[부산 강서구 맛집] 3대째 내려 오는 깔끔한 미꾸라지 추어탕과 추어튀김 ~ 원조할매추어탕

 

 

 

우리 카페 시삽인 [아령]님의 제안으로 지난 4월 부산 강서구 명지쪽에 짭짤이토마토 농장 팸투어를 ★부산맛집기행★ 카페 회원들과 함께 다녀 오게 되었다, 필자의 경우 이미 근처 다른 농장을 몇 년전 다녀 온 적이 있었다, 사실 말이 팸투어이지 그냥 농장을 견학하는 것이었다, 밍숭하게 견학 후 바로 헤어질 수 없어서 일정을 임의로 조정했다,   2차. 점심 식사 ; 강서구 식만동 소재 협력업체 원조할매추어탕에서 3차. 토마토축제 구경하기     '원조할매추어탕' 식당은 2005년 5월에 협력업체로 지정되었으니 벌써 만으로 딱 10년째이다, 정말 오랫동안 회원들로부터 사랑받는 추어탕 전문 식당이므로 들르는 코스에 당연히 포함되어야 하겠다, 작년엔가 시집간 새끼사장 [추탕아씨]는 시댁엔가 가고 없고 모친이 환대를 해준다, 원래 협력업체에서는 가격 할인이 되어야 하는데 할인 금액이 얼마 되지 않으므로 대신에 시원한 막걸리 한 주전자를 준다,   필자가 제일 처음 찾았을 때는 원조 할매께서 살아 계셔서 미꾸라지가 헤엄치는 것을 옛날 영업하던 집 앞에서 볼 수도 있었다,   주변 관광지 :   10분 거리 ; 국내 최대 유채밭,  20분 거리 : 구포 5일장터, 김해천문대,

 

 

 

 

 

오늘의 미녀 : 식당 마당과 강변에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벚꽃 터널에서

셀카로 폼을 잡고 있는 일행 중의 미녀를 몰카로 찍었다,

렌즈에 뭔가 묻어 있는 것을 몰라서 아쉽게도 옥의 티가 되었다,

 

 

 

 

 

 

 

 

테이블 셋팅 : 단출한 것 같지만 푸짐하게 먹게 된다,

 

 

 

 

 

 

 

추어탕 : 1인 7,000 원, 2인부터는 6,000 원씩으로 가격이 바뀜,

수저를 들고 입안에 넣을 때마다 그 느낌이 너무 좋다,

매년 산소갔다가 오는 길에 들렀는데 사정상 안 간게 일 년이 넘은 것 같다,

 

 

 

 

 

 

 

 

 

테이블 셋팅 : 예전엔 붕어찜이 등장했는데 국산이 나오지 않아서

고등어찌개로 바꾸게 되었다고 함,

 

 

 

 

 

 

 

 

 

 

칼클한 밑반찬 : 고추빼고는 밑반찬 몽땅 비우게 된다,

사진 촬영하다 보니 콩잎이 보이지 않는다,

조선족 이쁜 이모에게 야단쳤다,

이집의 명품 콩잎을 빼 놓다니?

 

 

 

 

 

 

 

 

국수 : 많은 양이 아니니 배가 불러도 넣어서 먹자,

그러나 따뜻할 때 넣어야 제대로 맛을 느낄 수 있다,

 

 

 

 

 

 

 

 

콩잎 : 농약을 치지 않아서 그런지 까만 점들이 많이 보인다,

그러나 맛을 기가 막힌다,

이곳에 가서 밥과 같이 먹고 오지 않으면 뒤늦게 후회하게 된다,

 

 

 

 

 

 

 

미꾸라지튀김 : 대/30,000 원, 중/20,000 원,

맛집 카페 회원들이라 잘 먹을 것으로 생각하고 대자를 두 개나 주문했더니,

거의 여성들이어서 그런지 님기길래 필자가 다 막게 되었다,

 

 

 

 

 

 

 

실내 분위기 : 입식과 좌식으로 나눠져 있다,

좌식엔 방바닥이 얼마나 뜨거운지 원숭이 엉덩이가 되었다,

 

 

 

 

 

 

 

테이크 아웃 : 장모님이 살아 계실 때 꼭 따로 포장을 해서 가져다 드리라고

배려해 주어서 장모님이 가시기 전까지 매우 좋아 하셨다,

 

 

 

 

 

 

 

 

 

 

 

 

 

벚꽃터널 : 연인들, 아니 부부들도 식사 후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낙동강 : 지류쪽인데 예전엔 모타보트를 탈 수 있었다,

 

 

 

 

 

 

 

 

 

 

 

상호 : 원조할매추어탕

전번 : 051-972-5858

주소 : 부산 강서구 식만로 252, 식만동 153-22번지

영업 : 07:00 ~ 21:00

휴무 : 명절 당일 

주차 : 무료주차

비고 : ★부산맛집기행★ 카페 회원증 제시시 현금/카드 10% 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