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釜山지역기행

[한우소] 맛깔스런 한우에 잡곡밥으로 만든 2,000원짜리 누룽지가 환상적인 한우 전문점 ~ 동래 럭키아파트

 

 아래 손바닥을 클릭해주시면 작은 복을 받으시게 됩니다.

정원에 오래 된 무화과 나무에서 요즘 알알이 터져 가는 열매가 맛있다며, 수시로 [사자왕]이 좋아 하는 것을 알고 난 이후 자주 보내 주는 분의 초대로 여러분들과 같이 식사하러 갔습니다,  

좋은 분들과 같이 한다는 의미에서 가긴 했지만, 그동안 몇 점씩 맛만 본다고 먹었던 것이 휴우증이 있어서 이번엔 정말 500원짜리 동전보다도 적은 크기의 두 점만 먹었습니다, 맛은 지인들에게 물었더니 긍정적인 평가를 해주더군요, 

[사자왕]은 깔끔한 밑반찬과 된장찌개로 한 끼 맛있게 먹었습니다, 여러 군데 식육점에서 칼잡이로 5년 이상 종사했다는 주인장인 청년의 솜씨가 예사롭지 않게 느껴 졌으며, 이쁜 부인은 누구나 친근감이 드는 아름다운 미소로 부족한 밑반찬 등을 챙겨 주는 모습도 보기 좋더군요, 

고깃집에 뭔가 특별한 것이 있을 수는 없지만 이곳에서 제일 마음에 든 메뉴는 누룽지였습니다, 대부분 누룽지공장에서 제조된 것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실 믿기가 어려운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직접 만들어서 나온 누룽지여서 정말 가족들에게 먹이는 마음으로 요식업을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다가 2,000원이란 너무 싼 가격이어서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더군요,

 한우 모듬셋트 ~ 53,000원, 480g, 2~3인분,  

 

등심, 낙엽, 안심으로 구성되어 있군요, 

5년동안 칼을 열심히 잡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촬영만 하고 다른 분에게 양보를 하니 마음이 허전합니다, 

 칼를 다루는 분이라 그런지 눈빛도 다르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우 모듬셋트 ~ 53,000원, 480g, 2~3인분,  

 손님의 취향에 따라 안심을 빼고 치맛살을 넣어 준다고 합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갈 때에는 안심을 포함하는 것이 좋겠지요, 

  

 한우 육회 ~ 15,000원, 150g  

 

 

 깔끔한 밑반찬들 

 

 

 된장 라면 ~ 4,000원 

 한우 된장찌개 ~ 3,000원 

 최고의 별미 누룽지 ~ 2,000원, 잡곱밥으로 직접 식당에서 만들었음을 눈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오늘 점심에 이것만 먹으러 가면 좋겠는데... 

 공기밥 ~개인적으로 식당에서 흰쌀밥보다 잡곡밥이 나오면 후한 점수를 주게 됩니다, 

 

 

 

 

 

01

상호

 한우소

02

전화 번호

 051-552-1239, 010-9233-0113

03

위치

 부산시 동래구 온천2동 779-20, 동래럭키아파트 후문 먹자골목

04

휴무일

 매월 첫/셋 째 월요일

05

영업시간

 오후4시 ~ 새벽 1시

06

크레디트 카드

 가능함

07

주차장

 식당 앞 4대 정도 주차 가능

08

비고

 

 * [사자왕]의 포스팅은 가능한 많은 사진을 게재하며, 정보 제공 차원이므로 판단은 바로 여러분의 몫입니다.

감미로운 맛을 느끼실려면 ~ ~> 여기를 클릭하세

 [사자왕]의 포스팅은 스크랩만 허용합니다. 복사는 불허하는 점 양해바랍니다.

'釜山지역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껍데기돌리도] 돼지껍데기와 삼겹살의 환상적인 조화 ~ 연산동 KNN 근처  (0) 2012.02.17
[부산맛집] 수타 짜장면의 맛도 기가 막힌데 이쁜 여사장의 서빙까지 친절해요. ~ 차이몽  (5) 2012.01.13
[열정짬뽕] 짜장면은 다른 곳에 가시라! 짬뽕만으로 승부한다. 우연히 들어 갔다가 뽕 간곳 ~ 용호동 면허시험장 바로 옆  (0) 2012.01.11
[모모야마] 큐슈의 이소노사와사케와 조화 아주 좋은 만추의 로망 ~ 롯데호텔 43층  (0) 2011.11.26
[카페온유] 아주 작지만 부드러운 인간미에서 풍기는 커피향이 좋아요 ~ 부경대 맞은 편  (0) 2011.11.26
부산 국제 영화제 기간 중 [사자왕]의 추천 업소 중 누구나 거부감이 없는 한국형 인도음식 ~ 라마앤바바나, 해운대, 노보텔호텔 앞  (0) 2011.10.09
[파파스브런치] 부산 국제 영화제 기간 중 [사자왕]의 추천 업소 중 브런치 메뉴 ~ 용호동 LG자이 상가  (0) 2011.10.04
[원조할매추어탕전문점] 3대째 추어탕 메뉴 하나만으로 전통을 유지하는 곳 ~ 강서구 식만동  (0) 2011.09.19
[명예해물잡탕] 해물탕이 아닌 것이 탕수육도 아니군요. 다양한 해산물과 신선한 재료의 잡탕입니다. ~ 부평동  (0) 2011.09.19
[오스테리아 부부] 테이블은 없고 스탠드에서 먹어야 하는 작고 아담한 일식집 스타일의 레스토랑 ~ 부산역  (0) 2011.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