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점주이신 여사장은 주방에다 오더를 하면서도 작은 목소리로 부드럽게 지시하는 모습이나 주문이 착오로 다시 수정하게 되자 주방 이모에게 "미안해요"란 인사까지 빼지 않고 하는 장면을 목격하곤 대단한 서비스 정신을 갖고 있는 분으로 생각돠었습니다. 예전에 일식집을 경영하신 분이라 그런지 매사에 무척 깔끔하게 일처리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
뒷모습만 보면 처녀같은 나이에 비해서 이쁘고 늘씬한 여사장이 권하여 먹어 본 청국장
약간 맵더군요. 그래서 남겼습니다.
백년초을 넣은 물이 제공됩니다.
호박식혜로 입가심을 합니다. 이제 더 이상 먹는 것은 포기합니다.
6번 출구를 나가서 100m 지점이라고 했는데 어딜까요?
버스정류장 근처에 도착하자 바로 "참나무이야기" 간판이 보입니다.
참나무가 최근에 들어 왔는가 봅니다.
마침 사장이 참나무를 화로에 넣고 있군요,
유명한 부산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이만 보고는 알 수가 없습니다만 "왔어예!!"가 정겹게 느껴집니다.
화장실에 운동기구가 들어 있는 줄 알았습니다. (HiHi)
질녀 결혼식 참석차 서울에 올라 가는 길에 우연히 부산 "참나무이야기" 사장과 통화 중 서울 동소문동에 점포를 운영한다며 지나 가는 길에 방문해주면 좋겠다고 하여 서울지역에 협력업체 확보 차원으로 토요일 영업 후 오후 2시 KTX를 타도 되는 것을 영업을 포기하고 금요일 밤차를 타고 올라 갔습니다. 잠원동 아들놈 집에서 한 시간 이상 지하철을 타고 가야 된다며 아들놈은 가지 않을려고 하므로 서울 지리를 잘 모르는 [사자왕]은 아들놈을 데라고 갈려고 했더니 놀토인데도 일을 해야 한다는 핑계를 대므로 딸부부와 지하철 기차에서 랑데뷔하기로 하고 메모를 받아서 출발하였습니다. 지하철은 프랑스 파리에서 제일 처음 탑승을 해 본 후 나중에 서울의 지하철을 탔었는데 파리보다 서울에서 타고 다니기가 더 어렵더군요. 몇 백M만 걸어도 차를 몰고 다니는 습관 때문에 지하철을 갈아 타는 것도 너무 많이 ㄱ걸어야 하는 등 승용차가 없어서 불편은 하였지만 딸 부부 덕분에 토욜 6시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결혼식이므로 점심 식사를 이곳에서 한 후 호텔로 가면 되겠다고 판단을 한 것처럼 일정은 아주 좋았는데 기대치도 않았던 거나한 점심을 먹은 후 저녁에 스테이크 먹는 것도 힘이 들었습니다. |
01 |
상호 |
참나무이야기 |
02 |
전화 번호 |
02-743-1277 |
03 |
위치 |
서울 성북 동소문동 1가 9번지, 한성대입구 6번 출구 나가면 바로 보임. |
04 |
휴무일 |
없음 |
05 |
영업시간 |
오전11시 ~ 저녁 11시 |
06 |
크레디트 카드 |
가능함 |
07 |
주차장 |
없음 |
08 |
비고 |
www.참나무이야기.kr, 부산본점: 623-2599 03, 남구 대연동 936-27, 부산공고 후문 |
* [사자왕]의 포스팅은 가능한 많은 사진을 게재하며, 정보 제공 차원이므로 판단은 바로 여러분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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