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京都市 쿄토] 한국음식과 노래방, 밤늦게 갈 수도 있음 ~ 사랑방

지난 2월 고치현 초청으로 일본 가는 길에 쿄토에 들러 하루를 머물렀습니다. 이때 일본 (日本) 국적(國籍)의 관광(觀光) 가이드 및 통역사(通譯士)이신 [김 미화](金 美花)씨의 여동생이 운영하는 "사랑방"이란 식당에 들러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식사 후 나올 때 여사장을 만나서 인사를 했는데 자매가 그렇게 다른지 놀랐습니다. 이미 불혹의 나이를 넘겼음에도 불구하고 30대 초반으로 보이더군요.  쿄토 여행중 일본 음식에 질려서 김치 등을 먹고 싶은 분은 이곳으로 가시면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으며, 노래방 시설은 손님있을 때까지 영업을 하여 피로/스트레스도 풀 수 있는데다가 민박 등 여러 가지 정보도 교환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외관

벽에 아래와 같이 각종 유용한 일본어 표현을 붙여 두었더군요.

식당은 2층입니다.

늦은 시간에 갔는데 일본여성인지 교포인지 모르지만 여성들끼리도 많이 오는 것 같더군요.

벽의 안내문은 "관광(觀光) 가이드 및 통역사(通譯士)이신 [김 미화](金 美花)씨" 연락처

01	상호	사랑방
02	전화 번호	075-812-2121
03	위치	京都市 中京區 壬生仙念町 10-3, 쿄토역에서 15분 거리, "사인엑키"에서 하차
04	휴무일
05	영업시간	식당 : 라스트오더는 밤 11시까지, 노래방은 아침까지 가능
06	크레디트 카드	미확인
07	주차장	없음
08	비고	부산맛집기행 카페 닉네임 : [사랑방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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