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깃집의 외관과 밖에서 보이는 실내 분위기가 레스토랑 스타일이라고 생각되던 곳이 수영세무서 식당 골목을
지나 다니다가 본 적이 있었는데 우연히 그곳에서 식사를 하게 되어 초대하신 분이 아주 거창하여
쏘는가보다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가격은 아주 저렴하더군요. 그런데다가
육류를 많이 먹지 않으니 비용도 절감되어서 일석이조였을 것 같습니다.
식당은 건물주가 건물을 지을 때 아예 감안하여 멋지게 지은 후 영업을 하다가 IMF가 터지면서 손을 놓고
있다가 임대를 놓았다고 하는데 정성을 아주 많이 기울였던 흔적이 돋보입니다.
우리가모둠 100g 15,000원
안거미, 안창살, 꽃살
지리산에 공급받는다는 참숯을 보는 분마다 탄복을 합니다.
6명 일행중 한 명이 먹는 것보다 굽는 것을 좋아 하더군요. 덕분에 맛있게 먹을 수 있었는데
고기 굽는 것도 요령입니다. 배워 두면 도움이 되지요.
계란찜은 약간 짜더군요.
가격이 저렴한 만큼 밑반찬은 다양하게 제공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파조리개는 일단 푸짐하게 미리 가져다 주더군요.
[사자왕]이 고깃집에서 제일 맛있게 먹는 알배추, 주로 배채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식사 후 차돌된장찌개와 소면을 주문했습니다.
공기밥을 먹다가 밥이 맛있어서 한 컷트 찍었습니다.
압력밥솥에 조금씩 해서 묵은 밥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밀가루 음식을 좋아 하는 분이 아주 좋아 합니다.
외관
건물 입구
출입구
대기실
2층으로 올라 가는 계단
무의식결에 발을 내딛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밑으로 빠지는 줄 알았지요.
바닥유리 밑에도 돌로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2층 홀
2층 홀 입구
건물주가 돌에 조예가 깊은가 봅니다.
제일 큰방 32 ~ 40명 들어 갈 수 있음.
여사장이 직접 칼을 잡더군요.
01 |
상호 |
우리가 |
02 |
전화 번호 |
628-9292, 628-9296 |
03 |
위치 |
남천동 11-10번지, 수영세무서 골목 |
04 |
휴무일 |
2/4째 일요일, 명절 이틀간 휴무 |
05 |
영업시간 |
오전 12시 ~ 저녁 12시 |
06 |
크레디트 카드 |
YES |
07 |
주차장 |
지하주차장, 가게 앞 경우 단속 가능 |
08 |
비고 |
|
이상 사자왕이었습니다.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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