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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

[고치시]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이 낭만과 함게 다양한 먹거리를 찾아 즐기는 곳 ~ 히로메이치바(ひろめ市場) 날씨가 워낙 추워서 입구에 두꺼운 플라스틱 비닐로 막아 둔 것을 열고 들어 가야 합니다, 처음엔 느낌이 좋지 않았는데 들어 가면 달라 집니다, 2010년도에 이어서 두 번째로 고치현지사의 초청으로 지난 1월 일본을 다녀 왔습니다. 그런데, 첫 번째약 60여개의 작은 점포들이 모여 있는 실내 먹거리 시장 "히로메 이치바"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들르지 못했는데 작년 고치현에 도착해서 제일 처음 만나서 다정다감한 인사를 주고 받았던 고치현청 앞의 모닝커피 전문점 여주인이 이곳으로 진출했다는 소식을 고치현청의 통역사인 [김 혜영]씨로부터 듣고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지요, 고치시에서 머무는 동안 아쉬웠던 것은 우리나라의 무교동이나 남포동처럼 하루 관광을 마치고 저녁에는 가볍게 술이나 한 잔하면서 피로를 풀 수 있는.. 더보기
[일본 시코쿠 고치현청 앞] 모닝셋트와 따뜻한 인정이 넘치는 곳 ~ 코스모 일본 고치현청의 초청으로 2월 6일 출발하여 오사카 경유 쿄토에서 하루밤을 자고 7일 심야버스를 타고 처음 가보는 동네 "고치현"(高知縣)에 아직도 캄캄한 새벽 6시에 정류장에 내렸습니다. 막막하더군요. 미리 지도에서 검토한 인터넷 카페를 터벅터벅 여행용 가방을 끌고 찾아 갔는데 생각외로 쉽게 찾았습니다. 여기서 샤워도 하고 차도 한 잔한 후 이번 여행에 통역으로 안내를 맡은 [김 혜영]씨를 만났습니다. 아침 식사를 위해 현청 근처에 위치한 "코스모" (コスモ)의 여주인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그곳으로 가기로 하고 슬슬 걸어서 갔었습니다. 한국유학생으로부터 한국요리를 배워서 유학생들에게도 제공하고 있고 한국인들을 좋아 하는 분이라고 하더군요. 그런 연유로 [사자왕]의 방문 소식을 고치현청에 근무하는 [金 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