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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전동

[락앤웍 중식당] 대단한 규모에 맛 또한 아주 훌륭하여 공부가주에 마음까지 빼앗기다 ~ 부산대학 근처  2009년 3월 갑자기 "국제신문" 맛집 담당기자로부터 전화가 와서 같이 식사를 하자고 합니다. 어쩌다 그 앞을 지나 다니다가 본 건물 외관이 특이하다고 생각하던 "락앤웍"에서 만나자고 하여 기대에 차서 달려 갔었지요. 당시 홍보팀장이 [사자왕]을 가짜 [사자왕]으로 생각하고 질문을 많이 하더군요. 나중에 그 이유를 알았지만 세상 큰일입니다. 진주의 한 협력업체에는 자기가 [사자왕]이라고 하면서 사기를 칠려고 하다가 도망간 사례도 있었습니다. "락앤웍"은 오투시네마 같은 건물 2층에 있으며, "오노 테라스" "타임 스퀘어" 등 다양한 놀꺼리 타운에 속해 있는 곳으로서 얼마 전 "오노 테라스"에서 식사를 하다가 홍보팀장 그리고 사장을 만난 것이 계기가 되어 중식당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첫 번째 방문 때.. 더보기
[오노 테라스] 프로포즈하기 좋은 야경이 멋진 하와이언 레스토랑 ~ 부곡동 오투시네마 8층 레스토랑이라고 하면 해운대 또는 광안리해변을 주로 생각하게 되는데 부산대학 근처 오투시네마 8층에도 멋진 곳이 있다는 것을 생일파티에 초대받아서 알게 되었습니다. 전망도 좋고 가격도 적당한 것 같았으며, 특히 실내와 테라스 분위기가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테라스에서 바라다 보이는 야경도 너무 멋져서 프로포즈하기에 최상의 장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노"는 체인이 아닌 체인으로서 "쉐프"끼리 음식 정보를 나누는 그런 관계로서, 해운대가 1호점, 분당에 2호점, 부곡동이 3호점이며, 각각 다른 특색을 가진 곳입니다. "오노"란 말은 하와이어로 "맛있다"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그런데 상호가 "오노 테라스"여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싫어 하는 세계 1위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의 이름과 동일하여 왜 그런 상호.. 더보기
[모리커피] 부산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들어 가는 커피전문점 ~ 장전동 주차와 거리 문제로 쉽게 가지지 않는 장전동의 "모리커피숖"에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개업 이후 계속 변화가 이루어져서 예전보다 더욱 더 아늑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매월 "커피 아카데미"를 [슬비공주]님이 주최하고 있어서 우리 회원들에게 아주 친근한 곳이지요. 부산시내에 수 많은 커피숖이 있지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곳이지요. 대부분의 바리에스터들과 달리 몸무게와 첫 인상이 커피보다는 다른 업종에 어울릴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도 불구하고 섬세한 손놀림과 미소는 커피 한 모금이 입안에서 감돌 때 은근하게 닥아 옵니다. 외관 ~ 예전에 찍었던 간판 Deuch Coffee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사용한 아포카또 이곳에서 유명한 팥빙수 01 상호 모리커피 02 전화 번호 517-.. 더보기
[킹크랩대게할인마트] 직접 수입도 하면서 식당도 운영하는 곳 ~ 장전동역 근처 어렸을 때부터 특히, 게를 좋아 했기 때문에 돌아 가신 모친이 자주 밥상 위에 올려 주셨지요. 그런데 어느 날 대게를 먹어 보게 된 이후부터는 작은 게보다는 대게가 수고한 만큼 살이 많아서 좋아 하게 되었지요. 그래서 대게가 제일 맛있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달고기]님의 초대로 "킹크랩"을 맛 보고난 이후부터는 그 맛을 잊기가 어렵더군요. 랍스터는 가격은 비싸지만 양이 적고, "킹크랩"은 제철에 살이 가득차서 적은 비용으로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지요. 이번, 양로원 "초원의 집"에 김장을 해주는 모임을 하였을 때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무주까지 가서 고랭지 배추 250포기 이상을 실고 와서 기증까지 하신 분이 당일 참석한 회원들이 고생을 했다고 "킹크랩" 초대 번개를 주최해 주어서 정말 표현하기 어려울.. 더보기
[채선당 장전점] 신선한 채소를 풍부하게 제공하는 샤브샤브 전문 ~ 장전동 외환은행 바로 옆 장전동 큰도로변에 눈에 잘 띄이는 "채선당"이란 상호만 보고 들어 갔다가 주 메뉴가 "샤브샤브"란 메뉴를 취급하는 것을 알고 놀랐습니다. 지난 9월 중순경에 개업한 체인점이라 깨끗하고 직원들도 친절하였으며, 일행들도 흡족해 하였습니다. 세 명이 가서 2인분만 주문하고 육회 한 접시 주문해서 먹었는데 배 두드리고 왔답니다. 외관 모듬 샤브샤브 ~ 일인분 17,000원, 2인분 주문 신선한 채소기 그득하게 담겨져 나와서 모두들 놀랐습니다. "좋은데이" 술병과 비교한 채소 담겨진 접시 한 쪽은 해물육수, 다른 쪽은 고기 육수 육회 ~ 18,000원 갈비맛 완자 ~ 주로 아이들이 좋아 한다고 함. 샤브샤브 다 먹고 난 뒤 죽을 끓여 주는데 미리 공기에 담겨져 나옵니다. 이미 채소를 위 사진에 보듯이 많이 넣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