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자왕의 여행

[일본 고치현] 고치신문에 게재된 [사자왕]과 두 번째 인터뷰 기사 2011년 2월 1일자 高知新聞, "히로메이치바"에서 인터뷰 고치현은 료마전 방영이 시작된 한국이나 대만에서 “료마의 고향 고치”의 홍보에 힘을 쓰고 있다. 모니터 투어나 티비 광고 이외에도 한국의 인기 블로거의 정보 발신력에 기대를 하며 현이 최근 초청한 조성화씨(60)는 등록자수가 8만명의 회원제 사이트를 운영하며 지금까지 15개 국 이상을 여행하였다. 일본 방문 횟수가 약 60회 라는 조성화 씨에게 최근 한국의 여행사정, 고치의 관광객 유치책에 대하여 물었다. 먼저, 한국의 현재 여행 상황에 대하여. “최근에는 통상 투어 여행이 30%정도까지 줄어들고 그룹으로 여행사에 의뢰하는 개인 투어가 30%. 가장 많은 것은 머물 숙소와 비행기만 예약을 하고 자유롭게 여행을 즐기는 개인여행. 인터넷으로 정보를.. 더보기
[日本 高知] 일본 45번째 오픈한 루이 비통 (ルイ・ヴィトン) 점포가 노면점(路面店)으로서는 세 번째 규모 대부분 루이 비통 점포는 백화점 등 쇼핑 센터에 있다고 생각하시지요? 이곳 고치시에는 신기하게도 평범한 도시의 한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창립 이래 150여년이 되어 가고 있는 루이 비통은 시간과 공간을 뛰어 넘어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행용 가방, 여성용 액서사리 및 스카프 등으로 전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업체로서 특히, 우리나라 여성들이 최고로 좋아 하는 브랜드가 아닌가 생각될 정도입니다, 루이 비통(ルイ・ヴィトン) 회장 [이브 카르셀]은 "사람들은 단순한 쇼핑이 아니라 특별한 삶의 방식을 경험하기 위해 루이 비통을 방문한다"고 LV HKG 뉴 부티크 취재에 참여했던 "디자인 하우스"의 [성 현수]기자가 취재기에 적은 글을 읽으면서 생애 처음으로 LV 점포(해운대 신세계백화점 내)에 들렀을 .. 더보기
[신촌술집] 젊음이 넘쳐 나는 후꾸오카 스타일의 야끼도리 전문점 ~ 히노무라 신촌점 히노무라 샐러드 ~ 15,000원 자리 앉았을 때 주문해 놓으면 갈 때까지 씹어 먹을 수 있습니다. 지난 달 말에 서울가면서 승용차를 몰고 가게 되어서 올라 간 김에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서래마을도 들러 보는 기회를 가졌는데 일요일에 비가 나리는 바람에 미사리쪽은 가보지 못하고 협력업체 "히노무라"에서 신촌지역에 점포를 개설했다는 곳이 딸래미가 서을에 처음 올라 가서 살던 곳인데다가 마침 그곳에서 지인을 만나기로 하였길래 이왕이면 약속장소를 "히노무라"로 정했습니다. 외관은 각 점포마다 유사하게 봐 왔지만 신촌뒷골목에서는 어느곳보다 아주 특색있으며, 호화찬란하더군요. 예전에 딸래미 집에 갈 때는 그냥 지나쳐서 몰랐는데 근처가 완전히 젊은이들 그리고 외국인들이 득실거리는 곳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 더보기
[일본 고치] 고치에서 생산되는 재료를 위주로 만들어 진 맛있는 식사와 멋진 케익으로 마무리 ~ 만져 사사 크림뷰레 ~ [사자왕]이 좋아 하는 후식이 있더군요. 2010년 2월 고치현지사의 초청으로 방문하여 다니던 중 우연히 지나치다가 괜찮아 보이는 카페가 눈에 띄여서 예정에 없던 스케쥴을 비워 가며 고치현청 직원 [타이세이 미조부치](溝渕 泰正)씨에게 요청하여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케익 가게는 문이 열려 있었는데 레스토랑은 문이 닫혀 있어서 촬영을 하지 못하고 쳐다 보고 있던 중 외출했던 사장 [사사키 토모유키](笹? 朋幸)씨가 등장하여 이런 저런 대화를 하다가 "고치신문"에서 [사자왕]의 기사를 신문에서 봤다며 맛집 주로 맛집을 전문으로 한다는 말을 듣더니 당일 세미나에 가서 강의를 듣고 구입한 책을 서슴없이 선물로 주어서 고맙게 받아 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귀국 후 컴퓨터를 정리하다가 수 많은.. 더보기
[日本 高知] "날아라 호빵맨"의 고향 일본 고치현에서 앙팡만의 기차를 타고 달리다 앙파만 일본 원곡을 클릭하면 들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젊은이들이 알고 있는 "날아라 호빵맨"은 1988년 제작된 이래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으로 정의의 용사 호빵맨과 세균맨의 대결을 그리고 있으며, 또한 호빵맨을 만든 잼 아저씨와 호빵맨의 친구 식빵맨 등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먹거리 캐릭터들이 등장해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데 일본 고치현 출신 [야나세 다카시](93)의 작품 가라 앙팡만(アンパンパン)이 원작이며, 일본어를 배우는 학생들의 교과서에 게재되어 있어서 아주 친숙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치에 가서도 시간이 맞지 않으면 앙팡만 기차를 타 보기 어려운데 미조부치씨의 배려로 일부러 자동차를 타고 고불고불 골목길을 요리조리 상당한 거리를 달려서 "고멘".. 더보기
[日本 高知] NHK 대하드라마 "료마전" 촬영 장소 "토사신사"에서 일본 TV방송국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다 두 번째 일본 고치현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2011년 1월 24일 청사에 도착해서 구보 부부장(久保 博道 副部長)과 [타이세이 미조부치] 치프 (溝渕 泰正)를 만나러 올라 가는데 TV 카메라가 대기하고 있어서 긴장이 되더군요. 이번 여행에도 작년에 이어 럭키가이 [타이세이 미조부치] 치프 (溝渕 泰正)씨가 승용차를 이용하여 삼일간 오전 9시부터 저녁까지 통역인 현청 직원 [김 혜영]씨와 함께 수고를 해주신다고 합니다. 작년에는 서부쪽을 방문하였는데 이번엔는 동부 지역과 고치시를 집중적으로 둘러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첫 번째 공식 관광 코스는 미츠비시 재벌의 창립자 [이와사키 야타로]의 입장에서 [사카모토 료마]의 생애를 그린 "료마전"의 촬영지 중의 한 군데인 토사신사(土佐神寺)에 도착하자 지난 번과 달.. 더보기
[日本 高知] 샤워도 가능하여 여행객들에게도 아주 편리한 인터넷 카페 24시간 운영 ~ 고치현 매쉬업(Mash-Up) 일본 고치현청의 두 번째 초청으로 1월 21일 김해 공항을 출발 오사카 도착하여 나라로 먼저 가서 관광을 한 후 23일까지 쿄토에서 이틀밤을 자고 24일 심야버스를 타고 "고치현"에 새벽 5시 40분경에 정류장에 내렸습니다. 운임은 작년이나 동일하게 쿄토에서는 6,500엔, 오사카에서는 6,000엔입니다. 환율이 1,360원이므로 오사카에서 탑승할 경우 한화 88,500원 정입니다. 작년에 심야버스에서 내렸을 때에는 서부영화에서 보듯이 어둡고 낯선 땅에 홀로 버려지는듯한 느낌을 가졌으나, 이번에는 전혀 그런 느낌이 들지 않고 밝고 따뜻한 도시에 출근을 하기 위하여 집을 나서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여행용 가방을 끌고 새벽의 여행자를 위해 24시간 영업을 하는 인터넷 카페 "매쉬업"(Mash-Up)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