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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지역기행

[사직야구장 주변] 국내산 녹두로 만드는 빈대떡/모듬전, 주머니가 가벼워도 좋아 ~ 유쾌한빈대떡

 

 

 

 

 

2014년 3월 12일 카페 회원의 초대로 당감동의 "유쾌한빈대떡"이란 곳에서 술 한잔했다, 상호가 이색적이면서 듣는 순간 나도 모르게 유쾌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빈대떡은 굳이 찾아 먹는 스타일이 아니지만 새로운 정보는 항상 부맛기 회원들을 위해서는 환영하고 있다, 그런데 이곳에서는 육회와 다양한 전까지 준비가 되어 있어서 필자의 배도 적당히 채울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사실 당감동은 일부러 가지지 않는 곳인데, "우럭만공격"과 "유쾌한빈대떡" 때문에 어쩌다 가게 된다, 지인들과 술 한 잔 하게 되어 일부러 이곳을 안내하고 싶어 업주에게 전화로 예약하고 찾아 갔었다, 엥? 유쾌한 모습의 사장님이 보이지 않고 다른 분이 있었다, 어디 가셨는가 보다 생각하며 대화를 나누는 중 연락이 왔다, 지난 몇 차례 가기로 했다가 사정상 가지 못한 적이 최근에 있어서 그랬는지 언제 도착하느냐고 묻는 사장님의 전화다, 엥? 지금 여기 앉아 있다고 밖에 계시느냐고 물었더니 그게 아니였다,

 

 

이곳에서 창업한 분은 사직동에 가게를 내고 그 자리는 처남에게 넘겨 주었는가 보다, 개업 후 인기폭발하자 유지하기가 어려운 체인을 내지 않고 직접 운영하는 업소를 내었는가 보다, 그래서 어느 날 다시 시간을 내서 사직동을 찾게 된 것이었다, 가게 형태는 메뉴 뿐만 아니라 분위기까지 당감동과 유사하였다, 이곳으l 장점 중 한 가지는 다리를 편안한 상태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주변 관광지 또는 명소 :

10분 거리 : 사직 야구장

20분 거리 : 금정산

 

 

 


 

 

 

 

 

 

 

 

 

 

 

 

 

육회 ~ 15,000원/200g, 별도 주문시 가격,

해운대에서 육회전문점을 운영했던 분이어서 양질의 한우를 공급

받아서 냉동으로 운반하지 않고 당일 가져 온다고 한다,

 

 

 

 

 

 

 

 

삼총사 ~ 빈대떡, 파전, 김치전 세 가지가 등장한다,

가격은 13,000 원, 동일한 종류만 주문해도 가능,

 

 

 

 

 

 

 

밑반찬 ~ 딱 두 가지가 제공되는데 맛이 기가 막힌다,

미나리무침은 아마도 모두들 리필하지 않고 그냥 가지 않을 것 같다,

 

 

 

 

 

 

 

 

 

모듬전 ~ 35,000원, 육회 포함,

 

 

 

 

 

 

 

 

 

 

 

 

 

두부전 ~ 특히 이게 일품이었다,

따로 추가해서 먹고 싶었을 정도였다,

 

 

 

 

 

 

 

 

 

 

 

새우전 ~ 소홀하지 않는 맛이었다,

 

 

 

 

 

 

 

 

 

 

 

 

 

 

 

 

오뎅탕 ~ 15,000원, 다른 안주들과 같이 소주를 부르겠다,

그런데 여기는 유명한 금정산성 막걸리가 잘 어울린다,

 

 

 

 

 

 

 

 

 

 

 

 

 

 

 

 

골뱅이와 소면 ~ 비주류들에게 부족한 양을 채우기 좋다,

 

 

 

 

 

 

 

 

 

 

 

 

 

 

육사시초밥 ~ 10,000원,

매일 배송되는 냉동되지 않은 한우를 사용하는 게 장점,

 

 

 

 

 

 

 

 

 

 

 

업주의 모토 ~ 좋은 음식은 좋은 재료가 만듭니다.

 

 

 

 

 

 

 

 

 

 

 

 

 

 

 

 

 

 

 

 

 

 

 

 

 

 

 

 

안락한 테이블 ~ 발을 밑으로 뻗을 수 있어서 아주 좋다,

 

 

 

 

 

 

 

 

 

상호 : 유쾌한빈대떡 사직동

전번 : 051-505-7159

주소 : 부산시 동래구 사직북로13번길 34, 사직동 79-33,

영업 : 17:00 ~ 02:00,

휴무 : 매주 월요일

주차 : 주차장 없음

비고 : ★부산맛집기행★ 카페 회원증 제시시 현금 10% 카드 5% 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