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慶南지역기행

[진주냉면] 예전엔 기방에서 시켜 먹었던 65년 역사의 냉면을 직접 찾아 가서 맛을 보다.


제5회 밤줍기하러 지리산 산자락에 갔다가 저녁 식사를 몇 년전부터 가던 xxx식당으로 예정되어 있는 것을 변경하여 "진주냉면"을 먹은 후 "유등축제"를 보러 가기로 하였는데 코스가 아주 좋았습니다.


식당에 도착하여 식당 주변 촬영 중 창업자이신 82세의 통영 출신 [황덕이] 할머니를 만나서 인사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위안부 피하여고 17세에 시집을 가서 부터 시작하셨다고 하시더군요. 워낙 손님이 많은데다가 장소가 인터뷰를 할 수 있는 분위기도 아니였고, 일행들과 빨리 식사를 해야 하므로 아쉽게도 더 이상 말씀을 나눌 수 없었습니다. 부산 대연동에도 식당이 있는데 몇 째 따님이 운영하는지는 그곳에 계시는 며느리에게 물어 보고 말씀하시더군요.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전국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진주냉면의 품위 유지를 위해 경영진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

㉠. 주변 환경을 깨꿋이 관리, 특히, 2층으로 올라 가는 입구에 각종 용기들을 보이지 않는 곳에 비치
㉡. 실내에 붙여 놓은 여러 가지 자료들을 포장용 황색테이프 대신에 정갈하게 보일 수 있도록 처리해주세요.
㉢. 커피 자판기에 붙어 있는 A4용지도 깨끗하게 새로 작성하여 아스테지 등으로 작업하면 좋겠군요.
㉣. 각종 안내문을 벽에 붙일 때 가지런히 배열을 맞춰 주세요.
㉤. 식당 앞이긴 하지만 채소를 다듬는 작업도 그곳에서 하는 것이 보기에 좋지 않더군요. 
㉥. 모든 분들로부터 사랑받는 청결하고 깔끔한 식당 분위기를 만들어 주세요,



냉면만 팔지 않고 "한우생고기를 돼지고기 값으로 드실 수 있는 곳"란 뫁로 불고기도 제공되더군요,


디카 배터리가 바닥이 나서 비빔면은 안타깝게도 촬영을 못하였습니다.

 25인승 버스도 이곳 인도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부석사]님이 길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도착했더니 식당 앞에 많은 분들이 번호표를 받아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부석사]님이 막내 딸 [하연옥]여사와 대화를 하고 있군요. [부석사]님은 그녀를 잘 아는 것처럼 대화하는데
그녀도 [부석사]님을 던골이라고 해도 기억하고 있을지 의문입니다.


먹고 살기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하셨다는 창업자이신 82세의 통영 출신 [황덕이] 할머니


1층 방


1층 방

2층으로 올라 가는 계단


2층에서도 식사할 수 있습니다.

차례가 올 때까지 밖에서 기다리는 우리회원들


2층으로 올라 가는 골목 입구가 지저분하게 보입니다.


포장용 황색테이프로 붙여 놓은 장면이 "명품식당" 라벨을 붙일려면 100년은 소요될 것 같습니다.


01

상호

 진주냉면

02

전화 번호

[본점] 055-741-0525 [하대]055-758-9077 [사천] 055-853-9006

03

위치

 경남 진주시 봉곡동(봉안동) 28-7

04

휴무일

 

05

영업시간

 

06

크레디트 카드

  가능함

07

주차장

 1시간 제공

08

비고

막내 딸 [하연옥] 019-9767-0525, 명함에 적혀 있었던 연락처

 

* [사자왕]의 포스팅은 가능한 많은 사진을 게재하며, 정보 제공 차원이므로 판단은 바로 여러분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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