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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지역기행

송정 나의바다, 아름다운 해변에 자리잡은 레스토랑 타잎의 횟집

일요일 새벽 블로그에 접속했더니 평소에 관심있게 보고 있던 서울의 유명 블로거 한 분이 부산에 온다며 필자의 블로그에 댓글을 남겼다,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분이지만 오랫동안 블로그에서 필명이 친숙한 분이라 얼굴이나 보자며 전번을 남겼더니 연락이 왔다,

 일행 몇 분과 막 부산역에 도착했다며 점심 약속은 없다고 하여 급히 예약한 곳은 송정의 횟집이었다, 해운대에 투숙한다고 하니 호텔에서도 가깝고 부산에 오시는 분들에게 횟집이 최고의 대접이 아니겠는가? 

 나의바다횟집은 최근에 필자의 블로그 독자 한 분이 오랜만에 초대하여 다녀 왔던 곳이다, 송정바다의 풍광이 좋은데가가 실내가 완전히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여서 마음에 들었었다, 거기다가 일인당 30,000 원이면 궁전같은 곳에서 손님 접대하는데 모두 놀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02분 거리 : 송정해변, 송정집/걸어서,

20분 거리 : 해운대해수욕장, 

  

젊은 연인들 ~ 역시, 서울사람들이 모두 좋아 한다, 식사 후 폐선이 된 동해남부선 철로를 걸어서 산책을 하는데 금상첨화이다, 서울사람들 덕분에 필자도 폐선을 걸어 보니 다음에 가족들과 같이 와야 겠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철로에서 연인들이 필자가 보던 말던 바로 앞에서 귀엽게 사진 찍는 모습을 보니 내자와 데이트하던 옛날이 그리워진다,

 

 

 

 

초밥 ~ 직접 만들어 먹게 준비를 해준다, 별 기대없이 와사비라고 불리우는 고추냉이를 얹은 후 생선회를 올린 후 생선회 간장에 살짝 찍어 먹어 보니 일본 스시집에서 먹던 것보다 더 맛있게 느껴진다, 이게 웬일이지? 역시, 송정해변을 바라 보며 음식을 먹으니 더욱 기가 막힌가 보다,

코스 ~ 5인, 150,000 원, 한 테이블엔 3명, 다른 테이블엔 2명이 앉았다, 여유롭게 앉아 먹는데 세 명이 앉은 테이블엔 주류파들이었는데 참이슬도 연방 비우는데 아마 시원한 바닷 바람을 맞으면 마시니 취하지도 않는가 보다, 접시 비우는 속도가 엄청 빠르다,

 

 

 

 

 

 

 

 

 

 

 

 

 

 

외관 ~ 첫 번째 방문 때 찍었던 사진이다,

4층으로 횟집치고는 궁전스타일이다,

구조 ~ 1층은 수족관, 2층은 방 6개 및 50명 좌석 연인들이나 가족 모임 적당, 3층은 가족, 소모임용으로 100석, 4층은 연회 및 단체석 150석이어서 대규모 행사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겠다,

 

밤바다 ~ 식사 후 바닷가에서 산책하기 좋다, 커피트럭에서 구입한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들고 거닐어 보자, 평생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게 된다,

점심특선 ~ 대구탕 9,000 원, 물회 및 회덮밥 12,000 원, 평일 낮시간대 아짐들의 계모임에 최적의 장소인 것 같다,

단체석 ~ 대규모 행사도 가능한 곳이다, 무려 150명이 들어 갈 수 있다니 엄청나다, 송정바다가 바로 한 눈에 보이는 곳이므로 단체석으로서 이런 풍광좋은 곳은 보기가 드물겠다,

 

하와이~ 지난 번에 식사하던 곳은 하와이였다, 바로 옆방은 나폴리,

철로 ~ 폐선된 동해남부선으로 자전거 동호인들이 계속 수시로 지나 간다, 연인들도 손잡고 지나 간다, 가족들도 노래 부르며 지나 간다,

수족관 ~ 우리가 막 도착했을 때 청소하고 있었다, 식사 후 내려 왔더니 청정바다가 바로 여기라고 할 정도로 깨끗하다, 새로운 어종들이 가득 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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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송정 나의바다

전번 : 051-704-3495

주소 : 부산시 해운대구 송정중앙로 6번길 188, 송정동 442-1

영업 : 동절기 10:00 ~ 22:00, 여름 10:00 ~ 23:00

휴무 : 설/추석 명절 당일만 휴무

주차 : 무료 주차 가능

비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