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고기점빵, 깜놀? 싸구려가 아니네? 생삼겹, 목살, 항정살 10,900 원 무한리필 ~ 노라노학원 주변

 

 

★부산맛집기행★ 10년차 된 지인으로부터 온 전화벨이 울린다, 이분은 일년에 한 번쯤 연락을 주는 분이다, 무한리필 고깃집을 오픈했다며 초대한다, 아주 오래 전에 부맛기회원들에게 잘해 준 적이 있어서 고마운 마음을 갖게 한 분이다, 육고기를 피해야 하는데다가 사실 무한리필이면 포스팅하기에는 부담이 된다, 그리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포스팅을 하지 않는 성격을 잘 아시는 분이라 부담없이 찾았다, 계란찜이나 실컨 먹게 되겠지,     그런데 이게 웬일? 임대료 엄청 비싼 서면 도심에서 10,900 원에 생삼겹, 생목살에다 항정살까지 무한리필로 취급하다니? 국내산은 아니라고 한다, 수입산인데도 땟깔도 좋고, 한 입씩 베어 물은 일행들이 놀랜다, 단체모임하기에 정말 좋겠다는 느낌을 모두 갖게 된다,개업한지 일주일이라고 했는데 20~30대 젊은이들이 떼거지로 몰려서 흥겨운 파티를 벌이고 있다, 그런데도 특이하게 실내가 시끄럽게 느껴지지 않는다, 방음이 잘 된 것인지 아니면 목소리가 크지를 않아서 그런가? 젊음이 넘처 흐르는 발걸음이 잘 보이는 창가쪽에는 남여 데이트족이, 안쪽으로는 남녀 혼성팀이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어느 단체회식팀은 단체룸에서 왁자지껄해도 밖으로 소음이 나오지 않는다,     먹으면서 주변을 들러 보니 소주 대신 음료수를 마시는 팀들이 많이 보인다, 떠들썩 단체팀들이 주로 소주를 마신다, 사장님요! 이래가 이문이 남겠는교? 사장님 曰, 일단 한두 달 팔아 봐야 손해를 볼런지? 남을지 알겠슴더. 투자하지는 않았지만 심히 걱정이 된다, 시절이 점점 하수상해지는데 돼지고기 전문이라캐도 걱정됩니다요,

 

 

 

 

 

 

주변 관광지 또는 명소 :

 

05분 거리 : 카메라여행, 쥬디스태화백화점, 부전시립도서관/걸어서,

10분 거리 : 롯데호텔, 롯데백화점/걸어서

 

 

 

 

 

무한리필 ~ 일인당 10,900 원,

Self Srevice로 가져다 먹어야 한다,

젊은이들이 부지런히 나르다 보니 직원들이 계속 갖다 퍼 붓는다,

여기는 胃大하신 젊은이들의 천국이다,

여성들은 다이어트를 포기한 것 같다, 더 자주 다녀 간다,

 

 

 

 

 

냉장고에는 ~ 대패삼겹살, 우삼겹이

가득 들어 있다, 바가지로 퍼야 된다,

 

 

 

 

 

生고기 ~ 생삼겹, 생목살, 생항정살,

채우기 겁나게 들고 간다,

고객이 많을 때는 줄도 서야 될 것 같다,

 

 

 

 

 

 

무한리필 ~ 공기밥과 김치찌개도 무한이라고 한다,

이런 일이? 서면 도심에서 생기다니?

계란찜이 없어서 대신 떡볶이를 먹어야 하지만

평소에 매운 것을 못 먹어서 울며겨자먹기로 패스하다,

 

 

 

 

IcE CreaM ~ 가족 단위로 오는 손님들을 위해서

준비한 줄 알았는데 오히려 고기먹다가 아이스크림 먹고

또 고기먹다가 아이스크림을 가져다 먹는다,

"맛있음 주의"라는 문구를 보고 웃었는데 너무 자주 가져다

먹게 되니 배탈날 까 주의해야겠다,

 

 

 

 

명이 ~ 접시당 추가 비용 1,000 원을 받는다,

 

 

 

 

 

 

김치찌개 ~ 역시 무제한이다,

처음엔 조금만 불판에 놓아 준다,

 

 

 

 

 

생삼겹 ~ 일행이 들고 온 것을 보고 순간적으로 놀랐다,

냉동 삼겹이리라 생각했던 게 땟깔도 너무 이쁘다,

위에서 내려자 볼 때 느낌은 잘 익은 복숭아의 빛깔같다,

 

 

 

 

QualitY ~ 딘체모임을 주선하다 보면 제일 걱정이

첫째 회비, 둘째는 맛이다,

회비는 저렴하게 하자며 하면서 질이 떨어지면 아우성이다,

다음 달 30년 된 단체모임도 여기서 해도 되겠다,

가격 좋고, 질 좋고, 분위기도 괜찮고,

 

 

 

먹는 순서 ~ 우리는 땟깔좋은 생삼겹부터 먹었더니

지독한 주장이 술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한 잔 따라 준 술잔의 술이 20분이 지나도 그대로 있다,

생목살부터 먹은 후 삼겹 등으로 순서를 잡아야 제대로

된 공격을 하리라 생각든다,

 

 

 

 

 

 

 

생목살 ~ 다른 종류에 비해 약간은 질겼으나

너무 익혀서 그랬지 않았을까 생각되었다,

 

 

 

 

 

 

 

 

 

반반 ~ 우삼겹과 대패삼겹을 반반씩 가져다

구워 먹다가 추가로 가져다 먹게 된다,

 

 

 

 

 

 

 

 

냉면 ~ 물이나 비빔 각각 4,000 원씩,

고기먹고 난 후 냉면을 먹어야 직성이 풀린다,

두 그릇을 주문하여 조금씩 나눠 먹었다,

 

 

 

 

 

 

 

 

 

 

 

 

단체석 ~ 중앙에 칸막이가 되어 있다,

 

 

 

 

불판 ~ 구워 먹다가 요청하면 직원이

와서 수고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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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고기점빵 구)지수네고기집

주소 : 부산시 부산진구 서전로10번길 36, (우) 47291(지번) 부전동 160-8

전번 : 051-803-4456

영업 : 미확인

휴무 : 미확인,

주차 : 없음,

비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