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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지역기행

[젤라떼리아] 어른 아이 구분없이 누구나 즐겨 찾는 수변공원의 아이스크림 가게 ~ 민락동

 

 

렇게 좋아 하는 사람이 주위에 있으니 저녁식사 후 커피마시러 가는 코스가 아이스크림 가게로 바뀌게 되는군요, 지인이 초대하는 유럽계의 아이스크림 가게에 갔다가 우리 가족이 아주 좋아 하는 민락동의 아이스크림 가게로 초대하여 다녀 왔습니다, 결국, 한 번의 저녁 식사와 두 번의 디저트 코스를 달린 셈이 됩니다,

 광안리 끝자락인 민락동에 자리 잡은 "젤라또" 자리에는 원래 횟집이 들어 서 있었는데 장사가 되지 않자 임대료를 제대로 지불하지 못거나, 횟집 주인이 자주 바뀌여서 임대료 수입이 일정하지 않자 건물주 따님이 아이스크림 가게 체인을 개업하였는데 이게 대박이 나서 겨울에도 손님들이 많다고 하며, 제대로 지원해주지 못한 체인 본점은 문을 닫았는지 그 이후 소식을 잘 모른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지요, 

 이곳을 선호하게 되는 큰 이유는 친절하고, 깨끗하고,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은 색소, 방부제 및 향신료 등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 과일 등을 사용하여 만드는 아이스크림이므로 건강에도 해롭지 않다는 점으로서, 민락동 수변공원에 가는 부산사람들에게 명소로 자리 매김을 한다고 생각되는 곳이랍니다,

 

네 스쿱에 8,500원, 테이블에 앉아서 먹을 경우 제공되는 접시 

 

 포장은 아래 포장지에, 테이블에 앉아서 먹을 분들에게는 접시에 담겨져 제공됩니다,  

 

 

 카운터에서 주문시 좌석을 알려 주면 선택된 아이스크림을 테이블로 가져다 줍니다. 

출입구 문을 중앙에 두고 양 사이드에 테이블이 있는데 겨우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곳의 "허니 러브 토스트"가 맛이 아주 좋습니다, 

 

 판매용이 아닌 전시용이랍니다, 

  

01

상호

 까사 델 젤라또 (Casa del Gelato) 그냥 "젤라떼리아"라고 부름

02

전화 번호

 051-754-3107

03

위치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110-26, 수변공원 입구

04

휴무일

 없음

05

영업시간

 월~토: 오전11시 ~ 저녁 12시 30분, :오후 2시 ~ 밤 11시 30분

06

크레디트 카드

 가능함

07

주차장

 옆에 공영 주차장 사용, 주차비 지원없음.

08

비고

 

 

* [사자왕]의 포스팅은 가능한 많은 사진을 게재하며, 정보 제공 차원이므로 판단은 바로 여러분의 몫입니다.

감미로운 맛을 느끼실려면 ~ ~> 여기를 클릭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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