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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지역기행

[부산맛집/삼계탕도담집] 말복을 앞두고 썩 좋아 하지 않는 사람도 그 깊은 맛에 빠져 들게 한 삼계탕 ~ 대연동


에서 [중전마마]와 둘이서 전복비빔밥 등을 먹은 후 저녁은 건너 뛰거나 아니면 김치볶음밥을 먹을려고 계획한 후 오랜만에 즐겨 가는 남천동 KBS방송국 뒷편의 "커피이야기"에서 차를 마시고 있는데 동네 주민이 전보를 보내 왔습니다,

 대연동에 삼계탕을 억수로 맛있게 하는 집을 발견했다고 같이 식사하자고 합니다. 사실 삼계탕용 닭을 씻는 과정이 신뢰성이 없어서 먹는 것을 자제하는데 새로운 맛집을 찾아 가는데 망설일 이유가 없어서 무조건 달려 갑니다, 도착해서 사진 촬영 허락을 받는데 여사장의 얼굴에 미소에 즐거움이 넘쳐 흐르길래 이상하다는 느낌을 가졌습니다, 평소에 친한 분을 만나거나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났을 때 보이는 그런 미소였습니다, 아마, 블로거들이 자주 촬영을 하는 덕분에 영업에 도움이 되니 좋은 일인가 싶어서 즐거워 하는 것이리라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같이 간 일행이 비행선을 띄웠는가 봅니다,

 해운대에서 4~5년 장사하다가 사정이 생겨서 이곳으로 이전을 하였는데 가정집을 개조하여 식당으로 만들었는데도 분위기가 더 고풍스럽게 보이면서 실내도 정갈하여 여사장의 분위기와 비슷하게 느껴 집니다,

 [중전마마]랑 [사자왕]은 한 그릇을 주문하여 둘이서 나눠 먹었습니다, 맑은 국물 한 숟가락을 떠서 맛을 보는데 괜찮다는 느낌이 바로 옵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인삼주 한 도꾸리를 혼자서 다 마십니다, 평소에 술을 마시지는 않지만 맛있는 삼계탕을 먹을 때는 꼭 마시고 싶더군요,

 


 

도담 (특) 삼계탕 ~ 12,000원, 일반삼계탕과 달리 "녹각" 등이 들어 간다고 합니다,



 

뚝배기가 뜨거우므로 보호용 도자기 그릇을 받침데로 사용했군요,


 

01

상호

 삼계탕 도담집

02

전화 번호

 051-625-9939

03

위치

 부산시 남구 대연1동 1737-8, 부산은행 사거리에서 100m

04

휴무일

 없음

05

영업시간

 오전 11시 ~ 저녁 9시 30분

06

크레디트 카드

 가능함

07

주차장

 자체 주차장 있음

08

비고

 

 * [사자왕]의 포스팅은 가능한 많은 사진을 게재하며, 정보 제공 차원이므로 판단은 바로 여러분의 몫입니다.

감미로운 맛을 느끼실려면 ~ ~> 여기를 클릭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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