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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地域紀行

[日本 高知] 일본 45번째 오픈한 루이 비통 (ルイ・ヴィトン) 점포가 노면점(路面店)으로서는 세 번째 규모

대부분 루이 비통 점포는 백화점 등 쇼핑 센터에 있다고
생각하시지요?
이곳 고치시에는 신기하게도 평범한 도시의
한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창립 이래 150여년이 되어 가고 있는 루이 비통은 시간과 공간을 뛰어 넘어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행용 가방, 여성용 액서사리 및 스카프 등으로 전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업체로서 특히, 우리나라 여성들이 최고로 좋아 하는 브랜드가 아닌가 생각될 정도입니다,  

루이 비통(ルイ・ヴィトン) 회장 [이브 카르셀]은 "사람들은 단순한 쇼핑이 아니라 특별한 삶의 방식을 경험하기 위해 루이 비통을 방문한다"고 LV HKG 뉴 부티크 취재에 참여했던 "디자인 하우스"의 [성 현수]기자가 취재기에 적은 글을 읽으면서 생애 처음으로 LV 점포(해운대 신세계백화점 내)에 들렀을 때 이상하게 묵직하게 느껴졌던 [사자왕]의 생각과는 다르다고 생각되었지만 여성들의 경우는 보는 것만으로도 다른 경험을 하지 않을까 생각되더군요,

 高知県高知市はりまや町3-1-1에서 2003년 3월에 준공된 일본 LV 45번째 점포이지만 백화점 내부가 아닌 노면점(路面店)으로서는 도쿄, 나고야 다음으로 세 번째 규모라고 하여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오전 11시 개업 때 약 350여명이 줄을 섰다고 하는데 고치현의 규모로 봤을 때에는 엄청난 인파가 몰린 것이 아닐까 생각되었습니다,

 일본 LV의 [秦郷 次郎]社長이 바로 고치현 출신이어서 경제규모에 어울리지 않는 고향에 점포를 개설한 것으로 판단되지만 변변한 쇼핑센터가 없는 이곳에 전국 세 번째 규모의 점포는 경제적인 측면보다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문화적인 부분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즉, 패션계의 유명한 여성 건축가  [乾久 美子] (건조 쿠미코)씨에게  디자인을 맡겨서 외벽 대부분이 더블 스킨되어 있고 외부가 격자 모양에 작은 구멍이 뜷린 반투명 더블 스킨 바같쪽 구멍은 라임스톤을 물때세 모양으로 워터마크 배치하여 고치현의 특산물인 산호를 부각시몃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라임스톤이란 산호나 조개 등의 유해가 쌓여 생긴 석회암을 의미합니다,

 


오전 10시 15분에 갔더니 대개의 쇼핑 센터가 10시에 문을 여는데 이곳은 11시에 오픈을 하므로 45분을 기다려야 하길래 어쩔 수 없이 내부 구경을 하지 못하고 돌아서야만 했습니다, 고치현으로 출발하기 전부터 이곳을 취재할 계획을 세웠는데 너무 아쉬웠습니다.

 


대형 여행용 가방이 아주 눈에 뜨입니다, 이곳은 밤에 보는 것이 아주 멋지다고 합니다만
꼭 보고 싶었던 나그네에게는 시간이 맞지 않았습니다. 사실 이런 노면점이 있다는 것을
그 전에는 몰랐었지요, 백화점이나 면세점에서 지나치면서 본 것이 전부랍니다,

 



Circular PL 필터를 사용하였지만 내부를 촬영은 워낙 빛의 반사가 심하여 너편 건물이 각인되는 바람에 이 정도로 끝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생애 처음으로 보는 동물의 디자인이 보도에 그려져 있어서 [미죠부치]씨에게 물었더니 꼬리가 긴 닭이라는 설명을 하면서 고치현에서 볼 수 있다고 하더군요. 처음엔 농담인 줄 알았습니다만 실제로 동굴에 방문기 직접 눈으로 확인을 하였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

 

* [사자왕]의 포스팅은 가능한 많은 사진을 게재하며, 정보 제공 차원이므로 판단은 바로 여러분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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