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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익

[아데초이] 코발트블루 바다를 바라 보며 더치 커피와 함께 즐기는 케익, 샌드윗치, 크레페, 빵 모든 것이 팬타스틱한 카페 ~ 송정해변 한 번도 외부에서는 만나 보지 못했던 지인이 처음으로 늦게라도 밖에서 만나자는 연락이 와서 머나먼 송정까지 약속 장소에 심드렁하게 갔다가 입구 문을 열자마자 "심봤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완전히 반하게 된 곳을 오늘 소개합니다, 한 마디로, 부산에서 케익, 크레페, 샌드윗치, 그리고 얼 그레이 차를 이렇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 또 있을까? 심풀하면서도 적은 비용으로 멋진 인테리어는 찾아 온 손님들에게 편안한 마음을 갖게 합니다, 일본 동경제과학원 등지에서 3년 수료, 벨기에, 프랑스, 독일 등 유럽 각지에서의 연수 등을 거쳐, 일반인들은 파티쉐 한 종목만 이수하기도 벅찰텐데, 그라쉐(Ice Cream), 초컬릿띠어(Chcolate), 꽁피져리(Jam 및 당과) 모든 과정을 거친 후 싱가폴 "샹글릴라.. 더보기
[고치 高知 카제코보 (風工房)] 딸기와 케익의 멋진 조화 ~ 구레 다이쇼초 (久礼 大正町) 2010년 2월 8일 ~ 11일 고치현(高知縣) 정부의 초청으로 다녀 왔습니다. "행운의 사나이"(Lucky Guy) 고치현청 직원 [타이세이 미조부치](溝渕 泰正)씨와 현청 직원 [김 혜영]씨, 그리고 이곳에서는 中土佐町役場 中土佐廳舍 水産商工課의 [츠지모토 카오리](辻本 加生里)씨의 안내를 받았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2월 9일 일정은 구래 다이쇼초(久礼 大正町)에 위치한 카제코보 (風工房)으로서 그 동네 주민 8명이 모여서 14년 전에 오픈한 가게로서 딸기 주산지의 특징을 살려서 딸기와 케익의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정(町)에서 자금 지원을 받았으며, 8명이 교대로 서빙, 알바 등을 주 2회 교대로 움직이고 있다고 하며, 최초 1년간은 새벽 2시까지 케익 제조 등 공부하느라고 고생을 했.. 더보기
[광안리 협진태양@] 핸드메이드 파이 & 젤라또 ~ 피아체 광안리 바닷가를 주행하는 길에 협진태양맨션 끝부분 일방통행 길에 어느 날 "피아체 카페"란 간판이 보이길래 순간적으로 장소가 매우 협소할텐데 웬 카페일까라는 의문을 잠시 스치듯이 가진 적이 있었는데 우연히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카페"란 의미가 다양하게 해석된다는 느낌듭니다. 세 명의 여성 손님은 고등학생으로 보이고 그 앞에는 학부모로 생각되는 여성 손님들이 알라들 이야기에 영업시간이 지났는데도 일어 날 생각을 하지 않는 [여우생각]님의 추천 글에 [핑크여우]님의 리플처럼 수다떨기가 좋은 곳인가 봅니다. 이제 개업한지 한 달 정도 되었고 피아노 전공이신 여사장이 직접 그린 그림이 [사자왕]의 눈길을 계속 머물 게 하는데 각각 별도의 그림으로 아니면 두 개의 그림을 붙여서 볼 수도 있도록 되어 있더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