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이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페 이마] 역사적인 건물 동아일보사 1층에서 와플과 팥빙수를 먹으면서 흘러간 100년을 생각하다. 더운 날씨에 경희궁로를 따라 광화문까지 걸어 왔더니 피곤도 한데 빨리 집으로 가서 부산내려 갈 준비도 해야 하지만 잠깐 쉴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아들놈이 동아일보사 건물로 안내을 합니다, 웬일인가 하였는데 알고 보니 옛날 사옥 1층엔 카페가 입점하여 있더군요, 수 많은 젊은이들이 드나 들면서 지난 100년이란 세월의 영욕을 기억이라도 할런지!, 이곳을 이미 방문했던 딸래미가 이것의 와플이 맛있다고 말한 것을 기억하고 있던 아들놈이 맛집기행을 줄기는 아비를 위해 미리 염두에 두고 안내를 한 것 같았습니다, 기특한지고!, 부가세는 붙지만 10,000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브런치나 햄버그 스테이크(부가세 별도 11,000원)를 많이 즐기는 것 같았습니다, 동아일보사가 신사옥을 짓고 처음 입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