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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

[길스시] 부산에선 특이하게 말고기가 제공되며 오너쉐프가 직접 운영하는 초밥집 ~ 서면 롯데백화점 옆 이곳 "길스시"는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인데 모두 점심 시간대에만 방문하게 되는군요, 첫 번째는 이전하기 전인 작년에 다녀 왔고, 이번엔 롯데호텔 후문쪽으로 몇 개월전에 이전한 곳으로 지인의 초대를 받아서 다녀 왔습니다, 내부 시설은 예전보다 훨씬 좋아 졌지만 외부 간판은 예전에도 시원찮은 것 같았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더 못하고 두드러져 보이는 부분도 없어서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특히, 내부시설 중 자개를 사용한 것은 한국적인 분위기를 아주 돋보이게 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설 분야에서는 좋았지만, 맛에 대해서는 종전보다도 후한 점수를 주기가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점심 시간대에 먹은 메뉴로서 고가의 가격 대비 고객의 만족도는 부족할 것 같습니다,, 더워서 땀을 흘린 상태에서 마셔.. 더보기
[미정횟집] 9K원짜리가 "초밥의 달인"이 만든 것보다 맛있게 느껴지다니 밀리오레 6층 "솜사탕아트홀"에 7시 30분까지 도착하여 "뉴보잉보잉" 연극을 볼려면 저녁을 먹고 가야 하므로 참석자명단을 보고 [해초]님에게 같이 식사하고 가자고 연락했더니 그렇지 않아도 고민중이었다고 하며 시간맞춰서 오시겠다고 하여 근처 식당을 검색해 봤는데 마땅한 곳을 카페에서 찾을 수가 없어서 밀리오레 바로 이웃에 있는 "미정횟집"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예전엔 "참치회" 전문집이었는데 어느 날 우아하게 점심을 같이 하자고 오신 분과 갔다가 문이 닫혀 있어서 한 번도 가 보지 못한 곳이었는데 얼마 전에 횟집으로 변신을 했길래 초밥이나 가볍게 먹자고 들어 갔는데 6시 20분경이라 그런지 아주 조용해서 좋더군요, 저녁 첫 손님이 주류도 주문하고 몇 만원짜리 생선회를 시킬 줄 알았다가 점심특선으로 제공되.. 더보기
[서면 포토피아/문화호텔 근처] 캐쥬얼 일식 ~ 북해도 아주 오랜만에 서면 포토피아 근처에 있는 "북해도"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몇 년만에 내부의 디자인도 일부 변경되었는지 종전보다 화사하더군요. 이곳에서 총 19년을 로바다야끼 등 업종을 변경하면서 운영을 해 왔다는 사실을 듣고 놀랐습니다. 음식도 달라졌다는 생각에 물었더니 일본 동경의 식당에서 5년간 종사하시던 분이 주방을 맡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점심 특선이 아주 좋아 보이던데 한 번 기회를 봐서 아점 번개를 주최할 생각으로 있습니다. 2층 입구 생선초밥 ~ 15,000원 특생선초밥 ~ 20,000원 생선초밥과 특생선선초밥의 차이는 전복 및 장어가 추가되는 것임 신발을 벗지 않고 앉을 수 있는 창가 좌석 예전에 번개를 자주 하던 방 점심 특선 가격이 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너스극장방면 아마 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