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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룡사

[쿄토 덴류지] "게이샤의 추억"으로 유명한 대나무숲, 사색에 잠길 수 있는 정원이 아름다운 곳 2010년 2월 일본 "고치현" 정부의 초청으로 고치로 갈 때 부산에서는 다이렉트로 가는 노선이 없어서 오사카로 비행기를 타고 간 김에 주말을 쿄토에서 보내게 되었을 때 일본 정부 지정 간사이 지역 전문 관광 가이드며, 통역사이신 [김미화]님의 안내로 관광을 하게 된 곳이 천룡사(千龍寺, 덴류지)였습니다. 쿄토에 가게 되는 경우 주로 킨가쿠지(金閣寺) 등을 제일 많이 가는데 그곳보다는이곳을 방문하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덴류지는 1345년에 창건되어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사찰로서 [고다이고] 천황의 명복을 빌기 위해 건립되었는데 수 많은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메이지시대 때 재건되었다고 하는데 압권은 소겐치 정원이며, 소겐치라는 연못을 중심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한 방울의 물은 생명의 근원이며 모든 사물의 근.. 더보기
[쿄토(京都)] "천룡사"(天龍寺, 텐류지) 경내에 있는 "정진요리"(精進料理) 전문 식당 2010년 2월 7일 일본 (日本) 국적(國籍)의 관광(觀光) 가이드 및 통역사(通譯士)이신 [김 미화](金 美花)씨의 배려로 쿄토(京都) 아라시야마 지역에 있으며, 용그림이 국보로 지정되있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천룡사"(天龍寺, 텐류지) 경내에 있는 "정진요리"(精進料理, 일본어로는 "쇼진") 전문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쇼진요리는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식물성 재료로 구성된 요리이며 본래 농가나 어가 등에서 논밭에서 채취한 산물이나 해초류를 헌공한 것을 승려들이 식량으로 사용한 것으로 여기에 다도의 예와 함께 사찰의 행사나 제사를 주관하는 사람들을 대접하기 위하여 만들어져 온 것이다. 쇼진이라는 말은 조심하고 삼가한다는 의미인데 그것은 정신수양을 행하고 미식을 삼가며 소식으로 정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