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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서면] 남성에게 특별히 좋다는 초고버섯과 자연산 송이버섯 그리고 공부가주, 환상의 만찬 ~ 금용 40여년 전에 사회에서 우연히 만나서 지금까지 서로 예의를 지키며 가끔씩 만나는 친구가 있는데 든든한 아들을 둘이나 거느리고 있는데 그 막내가 얼마 전에 결혼을 한다고 초대하여 오늘 소개하는 중식당에서 간단히 식사를 했다, 결혼식이 끝난 후 친구들을 다시 초대하길래 내자와 같이 참석을 헸는데 평상시 먹던 음식이 아니여서 내자는 속도 부대끼지 않고 좋아 하였고, 필자도 마음에 들었다, 오래된 식당이어서 아주 청결하지는 않았지만 중국인 부부가 아주 친절하여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다, 초대받았기 때문에 지불한 가격을 묻지 못하고, 오늘 포스팅을 위해 전화로 확인하였는데 식당 규모에 비하여 고가의 요리들을 혼주가 주문한 것을 알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당일 특히, 감동을 받은 것은 혼주가 우리끼리 매월 정.. 더보기
[칠보락, 七寶樂] 중국 화상(華商)이 직접 만들어 주는 요리 ~ 연산동 KNN방송국 근처 2010년 1월에 식사를 후 일년하고도 6개월만에 그것도 벼루고 별려서 다녀 왔습니다. 이 지역은 항상 교통 혼잡하여 차를 가져 가는 것이 불편하지요, 결국 일행이 가져 간 차량은 영업용 주차장의 빈자리를 찾느라고 많은 시간을 낭비해야만 했습니다, 그렇지만, 이곳에서 식사는 즐겁습니다, 코스 요리를 미리 예약한 후 갔었기 때문에 순서대로 착착 등장합니다, 오히려 너무 빨리 나와서 음식 사진 촬영하는데 지장을 주므로 천천히 음식을 가져 와달라고 부탁을 했을 정도입니다, 칠보락 七寶樂 즉, 일곱 가지의 즐거움이 있다는 의미이겠지요, 이곳 사장이시자 주방장은 중국 산동성 출신인 화상 (華商)이시지요, 배달은 전혀 하지 않고 아마 자장면이나 짬뽕보다는 요리를 전문으로 하므로 가실 분들은 미리 참고하시는 것이 좋.. 더보기
[락앤웍 중식당] 대단한 규모에 맛 또한 아주 훌륭하여 공부가주에 마음까지 빼앗기다 ~ 부산대학 근처  2009년 3월 갑자기 "국제신문" 맛집 담당기자로부터 전화가 와서 같이 식사를 하자고 합니다. 어쩌다 그 앞을 지나 다니다가 본 건물 외관이 특이하다고 생각하던 "락앤웍"에서 만나자고 하여 기대에 차서 달려 갔었지요. 당시 홍보팀장이 [사자왕]을 가짜 [사자왕]으로 생각하고 질문을 많이 하더군요. 나중에 그 이유를 알았지만 세상 큰일입니다. 진주의 한 협력업체에는 자기가 [사자왕]이라고 하면서 사기를 칠려고 하다가 도망간 사례도 있었습니다. "락앤웍"은 오투시네마 같은 건물 2층에 있으며, "오노 테라스" "타임 스퀘어" 등 다양한 놀꺼리 타운에 속해 있는 곳으로서 얼마 전 "오노 테라스"에서 식사를 하다가 홍보팀장 그리고 사장을 만난 것이 계기가 되어 중식당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첫 번째 방문 때.. 더보기
[칠보락] 전통의 맛으로 입을 호사하게 만드는 곳 ~ 연산동 KNN방소국 근처 칠보락에서 지난달에 모임을 할려다가 장소 이전한다고 영업을 하지 않아서 못한 것을 이번 달에 새로 오픈한 곳에서 가졌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갔더니 못 알아 보더군요, 외관 중식에 잘 어울리는 "귀순주" ~ 60,000원, 깡통에 들어 있는데 따는 곳이 아래 위 두 군데 있었습니다. 이곳의 진미 "찐만두" 안 먹고 나올 순 없지요. 모두들 배터진다고 하면서도 깨끗이 비웠습니다. 후식 ~ 코스 요리를 주문하면 나오는데 일행이 많으니 좀 더 푸짐하게 나왔겠지요. 예전과 비슷하게 골목안인데 이번엔 들어 가서 좌측편에 있습니다. 들어 가는 골목 입구 2층 룸에서 창문을 열면 보이는 외부 풍경 주방 입구 ~ 종전보다 넓어졌고, 많이 깨끗해졌습니다. 분위기는 종전과 비슷하게 보입니다. 혹시 담배를 피우는 분들이 있는.. 더보기
[부산 원동반점] 22년차 산동출신 화상이 운영하는 곳 ~ 안락동 봉생병원 골목안 온가족이 일년에 몇 번 모이면 맛집기행을 하는데 이번엔 사위가 중국음식을 맛보고 싶다고 하여 화상이 운영하는 안락동 "원동반점"에 들렀습니다. 이곳은 전포동의 "흥화반점" 그리고 "양정의 "사해원"과 모두 형제지간이지요. 다른 형제들 보다 조금 늦은1988년부터 영업을 시작하여 3년전에 리모델링을 하였다고 하는데 외관은 중국 식당처럼 보이지 않더군요. 중식은 느끼하다고 가기 싫어하던 [중전마마]도 맛이 좋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5명이 갔는데 딸래미와 [중전마마]가 많이 먹지를 않기 때문에 4~5인분 70,000원짜리 코스를 주문했는데 모두들 지금 이 시각 현재까지 소화를 못 시키고 있답니다. 물론, 식사 후 온천장 모모스에 가서 커피와 케익을 먹은 탓도 있답니다. 산동 엔타이에서 유학왔다는 이쁜.. 더보기
[사해원] 30년 경력의 화상이 경영하는 중식당 ~ 양정2동 동의의료원 근처 지인이 중국 음식을 좋아 하는데다가 특히 화상(華商)이 운영하는 식당을 즐겨 찾는 바람에 가끔씩 Gourmet Tour를 하게 됩니다. 이번엔 양정 동의의료원 근처에서 8년째 영업을 하고 있는 "사해원"을 찾았습니다. 부산대 의대를 다니던 중 부친이 요리를 배우도록 강요하시어 그만두고 요식업계에 진출하여 30여년이 되었다는 소문이 있던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몸이 불편하여 출근을 하지 않았더군요. 동들동글한 얼굴에 귀엽게 우리말을 하는 아짐은 남편은 우리나라 사람이며, 위구르족 문제가 터졌던 신장성에서 온 한족이고 주방에도 전부 중국인, 사장의 부인도 산동성에서 당 서열 높은 쪽에 있던 분인데 말이 많이 서툴더군요. 아마, 오트바이를 타고 배달하는 사람은 우리나라 사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녁 시간에 .. 더보기
[MY KYU] 맛이 괜찮은 중식당 ~ 민락동 쌍둥이 빌딜 3층 두어 달 전에 광안리의 쌍둥이빌딩에 새로운 업소가 입점했을 것으로 생각하고 갔었는데 입구에서 웬 중년부인 몇 명이 호객 행위를 하길래 횟집이 들어 섰는지 알았는데 업소 입점 때문에 온 일행으로 생각을 했던 것 같았습니다. 그때까지 입점한 업소가 없어서 다른 곳으로 갔었는데 카페에 중식당 글이 올라 왔길래 다녀 왔습니다. 한 달반 전에 오픈을 했다고 하며 사장은 서울인이라고 합니다. 이 건물은 오랫동안 비어 있으면서도 계속 조명을 켜 두어서 광안리 야경을 빛내 주었기 때문에 부산인으로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입점하는 업체가 있으면 꼭 들러 볼려고 마음을 먹었던 곳이지요. 우선, 음식은 괜찮았습니다. 그러나, 광안대교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방음에 문제가 있어서 단체 손님이 들어 있는 방에서 소음이 홀에 .. 더보기
[백향] 중식 레스토랑 ~ 교대 근처 웨딩아시아드 옆 2006년 8월 25일 여동생이 미국으로 출발하기 전에 우리 형제 세 명이 같이 식사를 했던 곳인데 그 해 개업을 했다고 하는군요. 3년만에 다시 방문하여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하였고, 우리 일행이 들어 갈 때 문을 열어 주신 분이 알고 보니 사장님이었더군요. 분위기는 그때나 지금이나 같았지만 음식은 많이 좋아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외관 아래 메뉴는 일인당 50,000원짜리 코스 요리입니다. 5품 냉채 은이게살샥스핀스프 전가복 송이생선살 ~ 송이향이 향기롭습니다. XO 쇠고기안심 한치튀김 ~ 단골손님이라고 사장님 서비스로 나온 것임 칠리왕새우 겨울의 별미 부추와 꽃빵 기스면 볶음밥 자장면 후식 홍초차 (석류) 커피 이정표 방향으로 내려 가면 교육대학 새로운 서문이 나타남 웨딩 아시아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