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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사

[늘푸른농원] 삶아서 파는 대학찰옥수수 사러 갔다가 시원하고 건강 음료 마즙까지 마시다 ~ 장안사 입구 지인이 장안사 입구의 국수집을 가보고 싶어 해서 일요일 나들이 갔습니다, 국수를 먹은 후 이곳까지 온 김에 장안사 대웅전에 들러서 참배나 하고 가야겠다고 올라 가는데 약 2.7Km를 더 가야 하더군요, 가는 길에 옥수수를 삶아서 파는 가게가 보이더니, 지인이 내려 오는 길에 구입하겠다고 합니다, 별 생각없이 차를 갖다 대 놓고 보니 촬영을 하고 싶어 집니다, 그러자 남주인이 블로거들이 자주 촬영을 했다고 하는군요, 사람좋아 보이는 부부가 운영을 하는데 좌판만 있는 줄 알았더니 창고도 있을 뿐만 아니라 타박감자, 마, 옥수수, 옥수수수염 등 다양하게 팔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구입을 하는 것을 보고 갑자기 지나 가던 차량들이 몰려 들더군요, 대학찰옥수수는 경북대학 [김순근]교수와 여러분들이 공동으로 충북 괴.. 더보기
[토종칼국수] 아내가 아이들에게 집에서 만들어 먹이면 맛있어 하던 바로 그 맛 ~ 장안사 입구 면의 굵기가 완전히 제멋대로입니다, 지인이 장안사 입구의 국수집을 가보고 싶어 해서 일요일 나들이 갔습니다, 찾기가 어려울 줄 알았는데 지나 다니면서 본 적이 있는 곳으로서 좌회전하자마자 입구에 눈에 아주 잘 띄이는 곳에 넓적하게 자리 잡아서 주차도 편리하였습니다, 일요일 날씨가 좋지 않은데도 대기까지 할 정도로 계속 손님이 들어 오더군요, 그런데 입구 신발장이 작아서 대부분 그냥 벗어 놓고 들어 오던데 손님들이 남의 신발이라고 막 밟아서 불편하더군요, 예전에 어느 곳에서 구두코를 밟아서 새신발을 못쓰게 만든 적이 있어서 신경이 쓰인답니다, 이 부분은 반드시 시정해야 하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같은 부산이라도 광안리쪽에서 광안대교와 부산-울산 고속도로를 타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한 시간 이상 소요되어서 단지.. 더보기
[바른고기통나무집] 족구장, 넓은 마당, 식육식당 ~ 장안사 입구 2010년 7월 [jobeo]님이 매월 주최하는 정기 산행 코스로 장안사 주변 "불광산" 산행 후 식사를 한 곳입니다. 주위의 식당들이 대부분 가든 정도의 규모이긴 하지만 이곳엔 평상이 길게 자리 잡고 있어서 우리 일행들 45명이 모두 일렬로 앉을 수 있다는 점과 족구장이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 장점이더군요. 아쉬운 점은 천막이 튼튼하게 잘 되어 있긴 하지만 한쪽은 열리지 않아 바람이 통하지 않게 되어 있어서 뜨거운 여름엔 앉아서 쉬기엔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선풍기도 가동이 안된답니다. 직장 생활을 하다가 그만두고 약 5개월전에 이곳을 운영하게 되었다는 사장 부부는 온 가족을 동원하여 땡볕에 열심히 뛰어 다니면서 일을 하는 모습을 보여 주더군요. 식육식당 개념으로 상차림비를 받고 육류를 판매하는 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