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롱해삼 썸네일형 리스트형 [흥화반점] 4대째 가업을 잇고 있으며, 다른 곳에서 먹기 힘든 메뉴가 가능한 곳 ~ 적십자회관근처 장모님 초상시 참석하지 못했다고 미안해 하면서 동기가 진작 초대를 했었는데 서로 시간이 맞지 않아서 자리를 못하다가 어제 겨우 시간이 맞아서 같이 저녁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초대한 곳이 전포동 철물상가에 있는 중국집이라고 하여 실망을 하였지만 초청하는 분의 성의를 생각하여 내색을 하지 않고 갔었습니다. 도착해서 보니 화상(華商)이 운영하는 곳으로서 원산에서부터 4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곳이더군요. 부산에서는 못골에서 시작하여 서면으로 이전하였다가 강제 철거되었었는데 만년필공장을 하시던 분이 자금을 대주면서 식당을 운영토록 도와 주는 바람에 식당을 계속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그분에게 은혜를 표시하여야 하는데 지금은 연세가 많으셔서 돌아 가셨을 것으로 생각하더군요. 현재 건물은 1968년에 지어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