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와플

[카페 이마] 역사적인 건물 동아일보사 1층에서 와플과 팥빙수를 먹으면서 흘러간 100년을 생각하다. 더운 날씨에 경희궁로를 따라 광화문까지 걸어 왔더니 피곤도 한데 빨리 집으로 가서 부산내려 갈 준비도 해야 하지만 잠깐 쉴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아들놈이 동아일보사 건물로 안내을 합니다, 웬일인가 하였는데 알고 보니 옛날 사옥 1층엔 카페가 입점하여 있더군요, 수 많은 젊은이들이 드나 들면서 지난 100년이란 세월의 영욕을 기억이라도 할런지!, 이곳을 이미 방문했던 딸래미가 이것의 와플이 맛있다고 말한 것을 기억하고 있던 아들놈이 맛집기행을 줄기는 아비를 위해 미리 염두에 두고 안내를 한 것 같았습니다, 기특한지고!, 부가세는 붙지만 10,000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브런치나 햄버그 스테이크(부가세 별도 11,000원)를 많이 즐기는 것 같았습니다, 동아일보사가 신사옥을 짓고 처음 입주.. 더보기
[단비 에스프레소] 앙증맞는 규모에 미소가 아름다운 여사장이 직접 만들어주는 와플과 커피 ~ 서면 쥬디스 옆 골목 아주 오랜만에 "봉이 김선달"에서 식사를 한 후 커피 한 잔하러 어디를 갈까 고민할려는 찰라 일행이 식당 앞에 있는 작은 커피숖을 뚜려지게 쳐다 보길래 이상하다고 생각이 되어 쳐다 봤더니 소녀같이 보이는 이쁜 여성이 핸드드립을 하고 있더군요. 대부분 "To Go"하는데 우리는 좁은 실내로 들어 갔습니다. 규모에 어울리는 앙증맞은 노트북으로 인터넷도 가능하고 책도 몇 권이 보이면서 편안한 기분을 갖게 만들어서 좋았습니다. 식사를 했음에도 와플도 주문했는데 주문시 그 자리에서 만들어 준다고 하며, 커피와 와플을 같이 주문하면 그 저렴한 가격에 다시 1,000원을 DC해주는군요. 대부분 여성 손님들이었으며, 바로 이웃에는 배달도 해주고 있었습니다. 외관 미소와 말투가 아름다운 여사장 밖에도 의자가 있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