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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경찰서

[이지 Easy 카페] Flower Coffee Bar 새로운 컨셉의 카페 ~ 연제경찰서 밑 어느 날 갑자기 봉사활동 테이블에 나타 나지 않는 분이 있어서 수소문했더니 호프집을 개업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정확한 상호와 위치를 몰라서 찾지 못하던 중 오늘은 무조건 방문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전화를 걸었는데 연락이 안되어서 포기할려다가 마지막을 다시 한 번 걸었더니 즉시 연결이 되어서 다녀 온 곳입니다. 그분의 닉네임은 [매드맥스1]님이랍니다. 호프집인데다가 토곡의 골목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다고 해서 어두컴컴하고 냄새도 조금 나는 그런 곳일 것이라고 지레 짐작을 하고 갔다가 외관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해운대나 광안리보다 오히려 훨씬 멋진 분위기를 연출하여 이 동네분들은 멀리 나가지 않아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손님들이 늦은 시간에 더 많이 몰리고 있었습니다. 이곳은 원래 커.. 더보기
[홍정아생국수] 주문하면 바로 뽑아 주는 생국수, 그맛에 반하다 지난 8월 8일 시식 초대번개를 [사자왕]이 주최했던 "무해정 홍정아 생국수" 식당에 다시 들렀습니다. 번개 당일에 다른 사정으로 맛을 음미할 수 없었고 회원들이 맛있었다는 잔치국수를 꼭 먹어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중전마마]와 같이 롯데백화점 근처에 한 군데 들러서 가는데 트래픽에 걸려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자 국수 한 그릇 먹기 위해 이렇게 멀리 가야 되느냐고 불평이 나오더니 한 젓가락의 생국수에 입이 다물어지며 맛있다고 그 많은 양을 다 비우는데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사실, 최근에 컨디션 조절한다고 저녁을 먹지 않겠다고 선언했었답니다. 여사장 [홍정아]씨는 부산에서 유명한 배드민턴 코치 [허남용]씨의 부인으로서 수영로타리의 "대성양곱창"에서 처녀 시절에 양곱창 코너도 운영했었다고 하는데.. 더보기
[연산낙지해물탕] 야채에서 우러나는 국물때문에 전골느낌이지만 괜찮은 맛 ~ 연제경찰서 위 불우이웃돕기 통장을 뒤늦게 정리하다가 낯선 분이 성금을 보내 왔길래 확인해보니 "연산낙지해물탕" 사장의 장모님이 보내셨다고 조회한 후 통화하여 알았습니다. 마침 다음 날이 토요일이라 한 번 들러 보게 되었습니다. [중전마마]가 낙지볶음을 좋아하여 남부산세무서 앞 "남천낙지"에 자주 갔었는데 그곳의 변동과 개인적으로 [사자왕]이 이전한 곳으로도 가기 싫어서 가지 않았었는데 고마움을 표하기도 해야겠고 [중전마마]를 위해서 들르게 되었습니다. 연제경찰서 윗편이란 위치가 좋지 않은 것 같은데도 예상외로 손님들이 계속 들어 오더군요. 어제 통화한 분을 찾았더니 주방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하여 식사가 거의 끝날 때 마침 손님들의 주문을 소화시킨 후 잠깐 인사를 했습니다. 장모님이 시작한 후 배워서 음식을 준비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