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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찜

[풍미아구찜] 암수술 두 번이나 받았으면서도 맛있는 아구찜을 정성껏 칼클하게 만들어 주는 할머니 ~ 대남로타리 근처 인터넷을 할 줄 모르시는 노부부 두 분이 왕래가 적은 골목길에서 팥칼국수 식당을 운영하는데 우연히 회원의 초대로 가서 맛있게 먹은 것이 인연이 되어서 부산맛집기행 카페 협력업체로 지정하게 된 후 일 년에 한두 번 얼굴 뵙게 되는데 불우이웃 노인들에게 팥죽을 대접하고 싶어 해서 기회를 만들어 들였더니 매 격월마다 열심히 수고를 해주시는군요, "연화원"의 누워 계시는 할머니들을 위하여 우리 회원들이 봉사 활동하는 날 쉬고 있는 데 [중전마마]가 좋아 하는 '녹두죽'을 만들었는데 왜 오지 않으냐고 회원을 시켜서 전화를 했다가 발을 다쳤다는 소식을 듣고 일부러 집까지 찾아 주셨다, 참 인정이 많으신 분이다, 대화중에 아구찜 식당을 하시는 분이 독실한 불교신자이신데 봉사 활동에 참여를 하고 싶어 하신다고 하여 마.. 더보기
[천해 아구가기가막혀] 생아구를 사용하는 아구찜 전문 ~ 수영로타리 지난 3월 중순 지인이 그 동네의 아구찜이 맛이 기가 막힌다고 초대를 하여 다녀 왔습니다, 일반적으로 냉동품을 사용하는데 이곳에서는 생(生)을 사용한다고 하여 그렇게 좋아 하는 메뉴는 아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식당 앞에 가서 상호가 "아구가기가막혀" 앞에 "천해"란 단어가 별도 떨어져 명기되어 있어서 약속 장소가 맞는지 아닌지 헷갈려 직원에게 물어 본 후에야 들어 갈 수 있었으므로 처음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인은 아주 맛있는 곳이라고 추천했는데 그날따라 주방의 사정에 의해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그럭저럭 먹을만 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나 냉동보다는 역시 生이 차이가 나더군요, 01 상호 천해 아구가기가막혀 02 전화 번호 758-4216 03 위치 수영구 광안동 107.. 더보기
[온천3동 달북초교 위] 아구찜 그리고 분위기있는 전통 차 ~ 금정가 1년 1개월만에 온천3동에 위치한 "금정가"에 다녀 왔습니다. 아구찜 전문 식당으로서 "차마실"이란 전통 찻집을 같이 운영하고 있는 곳이지요. 식사 후 지하 찻집에서 차를 마시면 50% 할인된 금액으로 마실 수 있습니다. "차마실"에서는 인터넷도 가능하며,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도 들을 수 있습니다. 우리 카페에 소개된 이후 "우즈베키스탄"에 거주하는 분이 귀국하면서 지방에 있는 집에 먼저 가지 않고 "금정가"에서 식사를 하고 갔다는 에피소드를 사장님이 언급해주더군요. 이번에도 찾아 가는데 많은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온천동이라고 해도 허심청쪽이 아니고 미남로타리에서 가까운 쪽이라 길을 잘 모르는 분들은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네비게이션이 있으신 분은 "온천중학교를 검색하면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전화로 .. 더보기
[용호동 부산은행 사거리] 생아귀를 사용하는 해물아구찜/간장게장 전문 ~ 청해해물 거주지 근처에 있으니 해물아구찜이 생각나면 가게 되어 세 번째 들렀습니다. 점점 인상좋은 여사장의 음식 솜씨가 마음에 드는군요. 음식도 푸짐하게 나오니 동네 음식점의 장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좋은 이웃이 함께하니 저렴한 비용에 다양한 음식을 주문하여 같이 나눠 먹으니 그 또한 좋더군요. 밀양서 가져 오는 막걸리 한 잔도 걸칠 수 있어서 더욱 더 흥이 깊어만 갑니다. 외관 01 상호 청해해물 02 전화 번호 611-2667 03 위치 용호동 부산은행 사거리에서 경동@쪽으로 좌회전 올라 가다가 우측편 04 휴무일 연중 무휴 05 영업시간 오전 12시 ~ 새벽 2시 06 크레디트 카드 YES 07 주차장 건너편 형제 주차장 1시간(?) 제공 08 비고 이상 사자왕이었습니다. (blog) 감미로운 맛을 느끼실.. 더보기
[부산 통영생아구찜] 생아구를 사용하는 곳 ~ 서면 롯데백화점 후문쪽 1월 8일 홍콩관광청의 초청으로 같이 가게 될 분들과 같이 식사를 같이 했습니다. 서면 롯데호텔 근처에서 만났는데 점심 시간에 손님들이 몰리는 것 같았습니다. 간판업을 하시는 분의 부인이 운영을 하고 남편되시는 분은 1층에서 2층으로 옮겨서 영업을 하는가 봅니다. 상호에는 "통영"이란 단어가 들어 가서 고향이 그곳인가 했더니 고성이라고 하는군요. 외관 아구찜 소짜 앞접시에 조금 담은 후 아구 한 조각을 입에 넣어서 맛을 보니 괜찮더군요. 아구탕 ~ 아구가 별로 들어 있지 않아서 약간 실망을 했습니다. 아구찜 소스 ~ 색깔은 뻘게도 맵지 않고 수저로 퍼 먹어도 괜찮더군요. 뒤늦게 일행이 사리라도 비벼 먹자고 하여 주문했는데 이미 식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소스가 맵지 않아서 그런지 약간은 기대치 .. 더보기
[참마실] 컴퓨터 무료로 수리해주고 아구찜도 맛있는 곳 ~ 용호동 탑마트 뒷편 골목안 오랜만에 집 가까운 곳에서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컴퓨터를 무료로 수리해 준다는 식당이 있다고 하여 아구찜을 좋아 하는 [중전마마]와 같이 다녀 왔습니다. 서울로 간 [연고]님이 있었을 때에는 편했는데 지금은 사소한 불편한 것도 손 볼려면 문의할 때가 없었는데 아주 편리하리라 생각됩니다. 최소한 30,000원은 지불해야 하는데 가져 가기만 하면 무료로 봐주니 좋은 이웃이 있다는 것이 행운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컴퓨터를 가게를 운영다는 늙은 총각사장이 직접 요리를 하는데, 아구찜 식당을 하기 위해 열심히 배웠다고 합니다. 처음엔 혹시나 했었는데 다행히 역시나는 아니였으며, 식사 후 나오는데 후덕하게 보이는 주방 이모도 인사를 하더군요. 보통 식당에서 주방 이모들의 밝은 인사를 받아 보기가 어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