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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

[달인순두부] 자극적이지 않는 병원 웰빙식 스타일의 순두부 전문점 ~ 거제리 법조타운 거제리 법조타운 식당가에 순두부 전문점이 새로 오픈하자마자 빠르게 입소문이 나길래 지인들과 다녀 왔습니다, 그러나, 다른 곳과 달리 차별화 되었다고 생각되는 맛은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순두부에서 특별한 맛을 느끼는 경우는 화학조미료 또는 고추기름 같은 강한 매운 소스를 사용하면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이곳 순두부에서는 담담하고 자극적이지 않는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쩌면, 병원에서 환자들의 건강을 위하여 제공되는 웰빙 바로 그런 맛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그런지 벽안의 금발의 멋진 외국여성들도 순두부를 즐긴 후 담소를 나누는 장면도 목격이 되나 봅니다, 법조타운의 식당가 장점은 공무원들 퇴근 시간 이후에는 손님이 없어서 골목에 주차도 편하고 식당도 조용해서 단체 모임하기에.. 더보기
[대게장순두부] 한여름 몸보신을 위해 대게오복탕(삼계탕)으로 미리 챙겨 먹어 두다 ~ 화명동 경부선 국철역 앞 워낙 순두부를 좋아 해서 입맛도 없고 밥맛도 없을 때는 어느 지역에 가더다도 순두부를 주문하면 크게 실패를 하지 않기 때문에 즐겨 먹게 됩니다, 그런데 화명동의 "대게장순두부"는 다른 곳과는 판이하게 다른데다가 [사자왕]의 입에 맞아서 자주 먹고 싶어도 길이 멀어서 못 먹어서 안타까운데 마침 양산방면으로 출타할 일이 있어서 가는 길에 들렀습니다. 그 동네 거주하는 지인도 단골이라며 달려 오는데 그집의 초등학생도 "전복스페셜"이란 메뉴를 아주 좋아 하여 그 메뉴만 즐겨 먹는다고 하는군요, [사자왕]의 경우 삼계탕을 별로 좋아 하지는 않지만 이곳에서는 "대게오복탕" 이라는 명칭으로 "주왕산 달기약수"를 사용하여 만들어서 국물 자체도 특이하여 남김없이 먹곤 하는데, 하림닭을 사용하는데다가 가격 또한 작년 그대.. 더보기
[대게장순두부] 대게오복탕(삼계탕) + 웰빙해물돌판파전 끝내줘요 ~ 화명동 경부선 국철역 앞 [토마토]님의 방문 요청도 있었지만 너무 멀어서 한 번 그곳까지 움직인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요. 지하철을 타고 가면 편하게 갈 수 있고 아니면 부산역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더욱 더 편하게 식당 바로 앞에 도착되지만 항상 승용차를 몰고 다니는 습관이 되어서 비가 엄청 쏟아져 내리는 날 차를 몰고 멀리 화명동으로 달려 갑니다. 항상 손님이 많은 곳이지만 폭우가 쏟아지고 있기 때문에 좌석이 여유가 있고 미리 방에 예약이 되어 있어서 편하게 바로 식사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조명이 "삼파장"의 조명 때문에 모드를 맞추기 어려웠는데다가 안경까지 들고 가지 않아서 촬영에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그래서 제일 먼저 등장한 "웰빙해물돌판파전"은 찹쌀을 사용한 것이어서 촬영에 시간을 보내는 바람에 식은 다음에야 먹을 수.. 더보기
[우리콩맷돌순두부,청국장] 국산콩 사용, 누두순두부 ~ 동래 럭키@주변 네 명중 세 명이 밥을 먹지 않겠다고 하는데 [사자왕]은 먹어야 하므로 일행이 추천하는 순두부 식당에 모처럼 들렀습니다. 우선, 콩비지가 나오는 것으로 봐서 직접 순두부를 만들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식당 내부을 보면 상당히 오래된 것 같은데 이제 3년밖에 안되었다고 하는군요. 잘못 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경북 청송에서 재배하는 콩으로 만든다고 하더군요. 마침 그곳에서 콩을 공급하는 부부도 만났습니다. 숭늉 ~ 멜라민그릇을 사용하길래 바꾸도록 권유하고 왔습니다. 여사장도 동의를 하더군요, 누두(옛날)순두부 ~ 자극적인 음식을 싫어 하는 분들에겐 적당합니다. 해물순두부 ~ 주문시 매운 맛을 언급하지 않으면 매운 맛이 약간 부족합니다. 청국장 ~ 괜찮았습니다. 열무국수 ~ 옆 테이블에서 주문한 .. 더보기
[풍성육개장] 육개장 전문 ~ 가야공원 입구 미국에서 오신 친지분이 아주 옛날에 먹었던 육개장을 먹어 볼려고 하였으나 아직까지 서울에서부터 그런 곳을 찾지 못했다고 하여 카페를 뒤져서 육개장 식당을 찾아 갔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이곳도 그분이 찾는 곳은 아니였습니다. 즉, 사태살 고기가 많이 들어 있고 큰 대파가 듬성듬성 들어 있어야 한다고 했는데 고기값이 비싸므로 많이 넣지를 못한다고 여사장이 설명하더군요. 그러나, 다른 두 명은 맛있게 먹었다고 하였으며, [사자왕]은 순두부를 선택했었는데 괜찮았습니다. 우리가 도착한 시각이 12시 이전이라 그런지 손님이 한팀밖에 없었고, 여사장이 혼자서 일을 하던데 12시가 되니 손님들도 몰려 오고 이모들도 2명이나 등장하여 서빙을 하기 시작하는데 제법 주위에서 알려졌다는 생각이 들엇습니다. 주차장이 없어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