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추리빌딩 썸네일형 리스트형 [봉봉 Bon Bon] 실내장식이 전혀없는 쪼그마한 레스토랑 ~ 경성대옆 폭우가 쏟아지는 저녁, 경성대 옆 삐알에 있는 쪼그마한 레스토랑에 갔는데 입구에서부터 기분이 나빠지기 시작합니다. 1층도 아니고 그렇다고 2층도 아닌 한 개층의 중간을 잘라서 식당이 입점하였던데 입구에서 대학생으로 보이는 젊은이들 다섯 명이 담배를 피운 후 꽁초를 식당 올라 가는 계단 입구에 버리더군요. 식당 문을 열다가 구두가 문틈에 끼일 뻔 했습니다. 가시는 분들은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여성분들 여름에 맨발에 샌들신고 들어 갔다가 다치기 쉬울 것 같습니다. 주문 후 화장실을 찾으니 열쇠를 들고 한참 돌아서 건물 안쪽으로 들어 가야 합니다. 물비누라고 있던데 거품은 일지 않고, 관리인은 있는 모양인데 복도에서부터 쓰레기가 버려져 있고 지저분하더군요. 지하 주차장은 한 시간 제공되는데 10시면 셔터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