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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황태어장] 복분자 막걸리와 코다리 매운탕/찜으로 푸짐한 만찬을 ~ 경남공고 뒤편 어느 날 중앙동 Wall Street에 차를 몰고 야간에 주행하는데 식당 상호가 "새마을 식당"으로 되어 있어서 거 참! 희한하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때는 튀기 위한 상호로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서면 경남공고 뒷 담벼락 쪽의 대로에 있는 식당에도 "새마을 식당"이란 간판이 걸려 있어서 이제 유행을 하는가 보다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같은 주인이더군요, 식사를 하고 있는데 한삐갈의 사람들이 쳐 들어 오는 바람에 식사 후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을지로 골뱅이"에서 한 잔을 하게 되었는데 이곳도 같은 분이 운영을 하는 곳이었습니다. 식당의 사장은 만나지 못했지만 그의 부인에게 왜 "새마을"이란 단어를 상호로 정했는지 물었더니 시아버지되시는 분이 예전에 열심히 새마을 운동을 하셨다고 하는 것 같더군요.. 더보기
[피그 & 덕] 오리고기와 대패 삼겹살 ~ 서면 고시학원 골목 모처럼 서면 고시학원가에 있는 "피그 & 덕"에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육류는 잘 먹지 않지만 그래도 오리고기는 먹으면 좋다고 해서 먹는데 맛잇게 먹고 왔습니다. 이번에 새로 개발중인 "오리찜" 요리를 선보여 주시는군요. 01 상호 피그 & 덕 02 전화 번호 802-6118 03 위치 서면 학원가 골목, 한국고시원 건물 앞 04 휴무일 연중 무휴 05 영업시간 오전 11시 ~ 저녁 12시 06 크레디트 카드 YES 07 주차장 없음 08 비고 이상 사자왕이었습니다. (blog) 감미로운 맛을 느끼실려면 ~ ~> 여기를 클릭하세요 * [사자왕]의 포스팅은 스크랩만 허용합니다. 복사는 불허하는 점 양해바랍니다. 더보기
[피렌체] 젊은 연인들끼리 속삭이기 좋은 파스타 전문점 ~ 서면 고시학원골목 파스타를 먹고 싶다는 지인의 요청으로 점심을 먹으로 서면으로 내려 갔습니다. 카페의 여러 자료를 검색하여 한 번도 가 보지 않은 곳을 선택하여 전화로 예약을 하는데 손님들이 많은 것 같더군요. 찾아 갔더니 예상외로 낮 시간대인데도 불구하고 손님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각 테이블마다 칸막이가 되어 있어서 자세히 볼 수는 없었지만 아이들을 데리고 오신 주부에서 젊은 여성들까지 담소들을 나누는 모습이 보기 좋더군요. 여사장님이 친절하다는 소문이 있던데 나중에 글을 쓰기 위해서 통화를 했을 때 대화에서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외관 마늘빵은 미리 만들었다가 내 놓는 것 같습니다. 낮시간대이지만 하우스 와인 한 잔씩 했습니다. 가격 6,000원 일인당 샐러드가 나오는데 약간씩 틀리게 나오는군요. 다른 것은 양파를 .. 더보기
[서면 포토피아/문화호텔 근처] 캐쥬얼 일식 ~ 북해도 아주 오랜만에 서면 포토피아 근처에 있는 "북해도"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몇 년만에 내부의 디자인도 일부 변경되었는지 종전보다 화사하더군요. 이곳에서 총 19년을 로바다야끼 등 업종을 변경하면서 운영을 해 왔다는 사실을 듣고 놀랐습니다. 음식도 달라졌다는 생각에 물었더니 일본 동경의 식당에서 5년간 종사하시던 분이 주방을 맡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점심 특선이 아주 좋아 보이던데 한 번 기회를 봐서 아점 번개를 주최할 생각으로 있습니다. 2층 입구 생선초밥 ~ 15,000원 특생선초밥 ~ 20,000원 생선초밥과 특생선선초밥의 차이는 전복 및 장어가 추가되는 것임 신발을 벗지 않고 앉을 수 있는 창가 좌석 예전에 번개를 자주 하던 방 점심 특선 가격이 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너스극장방면 아마 정.. 더보기
[부산 띠아모 서면점] 수제 아이스크림 사용 ~ 서면 롯데호텔 맞은편 1월 8일 홍콩관광청의 초청으로 같이 가게 될 분들과 같이 식사를 하기 전 미팅을 서면 롯데호텔 후문 맞은편에 있는 "띠아모"에서 했습니다. 1층만 있는 줄 알았는데 2층도 있었으며, 호텔에 투숙하는 외국인들이 많이 찾아 와서 업종이 자주 바뀌던 건물에 생기가 돈다고 합니다. 외관 아포카토의 생명은 커피도 중요하지만 아이스크림도 맛을 좌우하는데 수제를 사용한다고 하여 맛을 봤습니다. GoooooD입니다. Espreso 커피는 따로 담아 주는 센스 PC방인 줄 알았습니다. 시원하게 보입니다. 2층으로 올라 가는 입구 2층 분위기입니다. 창문을 통하여 롯데호텔이 보이는군요. 1층 창문을 통하여 바라다 본 롯데호텔 01 상호 띠아모 서면점 02 전화 번호 03 위치 부전2동 512-??, 롯데호텔 후문 맞은편.. 더보기
[부산 통영생아구찜] 생아구를 사용하는 곳 ~ 서면 롯데백화점 후문쪽 1월 8일 홍콩관광청의 초청으로 같이 가게 될 분들과 같이 식사를 같이 했습니다. 서면 롯데호텔 근처에서 만났는데 점심 시간에 손님들이 몰리는 것 같았습니다. 간판업을 하시는 분의 부인이 운영을 하고 남편되시는 분은 1층에서 2층으로 옮겨서 영업을 하는가 봅니다. 상호에는 "통영"이란 단어가 들어 가서 고향이 그곳인가 했더니 고성이라고 하는군요. 외관 아구찜 소짜 앞접시에 조금 담은 후 아구 한 조각을 입에 넣어서 맛을 보니 괜찮더군요. 아구탕 ~ 아구가 별로 들어 있지 않아서 약간 실망을 했습니다. 아구찜 소스 ~ 색깔은 뻘게도 맵지 않고 수저로 퍼 먹어도 괜찮더군요. 뒤늦게 일행이 사리라도 비벼 먹자고 하여 주문했는데 이미 식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소스가 맵지 않아서 그런지 약간은 기대치 .. 더보기
[돈키호테] 돼지고기 특수부위,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 서면 롯베백화접 뒷편 육류는 먹지 않을려고 최대한 자제를 하고 있는데 어쩔 수 없이 참석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의상 또는 시식차 한두 점 먹어 봅니다. 그런데, 이번엔 저절로 젓가락이 불판으로 닥아 갑니다. 돼지고기 특수부위도 맛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메뉴판을 쳐다 보곤 삼겹살 2,500원자리도 수두룩한데 국산 생고기라고 하지만 가격이 비싸서 젊은이들이 많이 몰리는 서면에서 손님이 많지 않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그러나, 한 점, 또 한 점 집어 먹어 보면서 느낌이 달라지더군요. 그런데다가 당분간 소주 한 병에 900원이면 마트보다 싼 가격이라 두주불사하시는 분들에게는 끝내 주는 장소기 아닐까 생각됩니다. 간판 식당 입구가 도로에서 골목안으로 조금 들어 가야 하므로 자칫하면 지나칠 수 있습니다. 황제살(.. 더보기
[롯데양곱창] 소스, 갓김치, 동치미, 김치말이 아주 휼륭해요 ~ 롯데백화점 후문, 문화호텔 사이 골목 일본인들이 "호르몬"이라고 부르며 매우 좋아 하는 대창 및 양곱창을 먹으러 서면 롯데백화점 후문쪽에 위치한 "롯데양곱창"을 다녀 왔습니다. 특히, 이 식당의 "갓김치"는 그맛이 아주 뛰어 나 매우 인기가 좋습니다. 해남에 까지 가서 배워 왔다고 하는데 대개 부산에서 담그면 제맛이 나지 않는다는 속설이 있는데 이곳 여사장이 직접 담근 갓김치는 단골 매니아층이 많다고 합니다. 특히, 갓김치로 만들어 주는 초밥 그리고 동치미 국물로 만들어 주는 소면은 곱창을 좋아 하지 분들도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사자왕]도 이것으로 배를 채웁니다. 소면은 주로 겨울에는 제공되지 않는데 몇 개월전에 먹었던 맛을 잊지 못하여 특별히 요청하여 먹을 수 있었습니다. 외관 소스전문가에게 비싼 댓가를 지불하고 배웠지만 마음에 .. 더보기
[깐델리나] 사장이 직접 요리하는 레스토랑 ~ 서면 부전시립도서관 근처 서면 근처에서 양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 몇 군데 되지 않는데 그 중의 한 군데인 "깐델리나"에서 점심 특선으로 안심스테이크를 먹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라 빨랐쪼"에서 상호가 변경되었는데 알고보니 당시 주방장이 인수하여 운영을 하고 있더군요. 30명 이하의 단체 손님을 위한 방도 준비되어 있으며, 워낙 조용해서 상견례 장소로도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점심 특선 20,000원 스테이크를 즐깁니다. 외관 스테이크 110g 특이하게 스테이크 소스를 많이 주지 않습니다. 그대신에 소금을 사용토록 하는군요, 01 상호 깐델리나 02 전화 번호 819-3211 03 위치 서면, 시립도서관 근처 쌍용플래티넘 빌딩 2층 04 휴무일 05 영업시간 06 크레디트 카드 07 주차장 지하 주차장 사용 가능없음 08 비고.. 더보기
[놀부보쌈과 돌솥밥] 돼지수육과 옥돌 ~ 부산 전포동 매일 지나 다니는 길에 쳐다 보면서 저렇게 주차장이 넓지만 차량이 없는 분들에겐 교통이 불편하여 접근성이 떨어지므로 고객들이 많지 않아서 영업에 지장이 많겠다는 생각을 하던 곳인데 모임을 이곳에서 한다는 연락을 받고 갔더니 월요일이 저녁인데도 그런대로 손님들이 있더군요. 이곳은 특이하게 옥돌을 덥혀서 돼지고기 수육을 마지막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제공되는 것이였고, 육질도 괜찮더군요. 그렇지만 묵은지나 김치 등을 추가할 때마다 4,000원씩 (200g) 추가 지불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주문했던 누룽지는 특이하게 조리한다고 했던 모양인데 영 아니다라고 하더군요. 대개 이런 체인에 가면 이모들의 얼굴이 무표정한데, 이곳은 미소도 띄우고 친절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외관 수육 밑바닥에 따뜻..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