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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마을

[서래커피집] 시골 어느 다방에 들어 가는 느낌, 그러나 단번에 그 소박함에 취하다 지난번 서래마을 방문그곳에서 커피 한 잔을 하지 못하고 온 것을 아쉬워 했더니 이번에 아들놈이 식사 후 그곳에 가자고 제안해주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 왔습니다, "키친 플로"의 점장이 소개해 주었던 곳을 헤매여 봤지만 찾을 수가 없어서 할 수 없이 "키친 플로"에 찾아 가서 Break Time으로 쉬고 있는 점장에게 물어 보곤 주차도 그곳에 하고 걸어서 갔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왜 찾기가 어려웠는지 알 수가 있답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작은 "커피집"이어서 여직원 혼자서 근무하는데 우리가 앉아 있는 동안 계속 일을 하면서 잠시도 쉴 시간이 없어 피곤할텐데도 불구히고 고객들에게 짜증내지 않고 서빙하므로서 블로거들에게 친절하다는 평을 듣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 다섯 명이 맛있다는 "커피집"을 추천받아 와.. 더보기
[서래맛집] 오너쉐프가 운영하며 직원들의 서빙이 돋보이는 레스토랑 ~ 키친플로 서울 반포의 서래마을은 차량이 없으면 가기가 불편하다고하여 아들놈집과 가까이 있어서 택시비도 얼마 나오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가보지 못하다가 이번에 승용차를 가져 가는 바람에 편안하게 두루 둘러 볼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비가 오는 바람에 걸어 다니면서 보지 못하고 차안에서만 바라다 보는 버스투어처럼 다녔지만 그래도 골목 구석구석을 돌아 다니면서 아담한 건물들의 외관, 한복입은 어여쁜 처녀의 치맛자락이 흔들리 때 살폿이 보이는 하얀 속치마와 같이 내부 정원이 보이면 차를 세우고 들여다 보기도 하였습니다. 사위가 학창시절 과외 때문에 이곳에 출입을 하다가 검문을 당했다는 에피소드를 말해 주던데 골목에 주차를 하면 경비원이 달려 오는 것 같습니다. 곳곳에 주차를 하지 못하게끔 안내문을 붙여 두고 있었으며 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