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채나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들래] 지리산 복분자주와 잘 어울리는 솔잎향이 그윽한 오리불판구이가 좋은 곳 ~ 지리산 중산리 여수의 초상집에 문상을 하고 1박 2일로 다녀 오는데 섬진강휴게소 지나기 전에 [부석사]님으로부터 저녁 식사를 같이 하자는 전화가 오더군요. 오후 3시까지 사무실에 도착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그때 시각이 정각 2시였습니다. 분명히 3시 전에 사무실에 도착이 되어야 하는데 개성식으로 진행되는 하관식까지 마치는 것을 보고 났더니 너무 늦었더군요. 아무리 빨리 달린다고 해도 정속주행(?)을 하는 [사자왕]의 계산으로는 5시가 넘어야 도착이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중히 거절했던 초대를 받아 들이기로 하였습니다. 작년 "밤줍기" 번개 때 들렀던 식당이라고 하는데 당시 참석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곳인지 몰랐지만 전혀 기대가 되는 곳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시큰둥하게 따라 갔는데 [부석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