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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서래커피집] 시골 어느 다방에 들어 가는 느낌, 그러나 단번에 그 소박함에 취하다 지난번 서래마을 방문그곳에서 커피 한 잔을 하지 못하고 온 것을 아쉬워 했더니 이번에 아들놈이 식사 후 그곳에 가자고 제안해주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 왔습니다, "키친 플로"의 점장이 소개해 주었던 곳을 헤매여 봤지만 찾을 수가 없어서 할 수 없이 "키친 플로"에 찾아 가서 Break Time으로 쉬고 있는 점장에게 물어 보곤 주차도 그곳에 하고 걸어서 갔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왜 찾기가 어려웠는지 알 수가 있답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작은 "커피집"이어서 여직원 혼자서 근무하는데 우리가 앉아 있는 동안 계속 일을 하면서 잠시도 쉴 시간이 없어 피곤할텐데도 불구히고 고객들에게 짜증내지 않고 서빙하므로서 블로거들에게 친절하다는 평을 듣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 다섯 명이 맛있다는 "커피집"을 추천받아 와.. 더보기
[엄지빈] 서울에서 세 자매가 운영하는 곳 중에서 제일 맛있는 팥빙수와 커피 어버이날에다가 [사자왕] 생일까지 겹쳐서 서울의 아이들이 부산 내려 오기가 어려 우니 서울에 올라 오면 좋겠다고 하여 차를 몰고 다녀 왔습니다., "딘타이펑"에서 점심 식사를 맛있게 한 후 서래마을의 커피숍을 가던 중 서래마을에 있다가 이전한 팥빙수 맛있는 집을 차안에서 딸래미가 발견하고 알려 주는 바람에 급선회하여 커피 대신 팥빙수를 먹었습니다, 용호동에서 2,000원짜리를 먹다가 6,000원짜리를 먹을려니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중전마마]가 호박을 메가마트에서 세일 가격으로 750원에 구입한 것을 킴스클럽에서 2,280원이나 하는 바람에 두 개를 살려고 했다가 포기하고 한 개만 구입했다는 말을 아침에 들었는데 물가가 거의 세 배 차이가 납니다., 서울에서도 아파트값이 엄청 비싸다는 "레미안 .. 더보기
[에디스] [에드워드 권]이 운영한다는 반포 신세계백화점 푸드코트 내 식당 중국 산동반도 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후 얼마 전에 거주지를 이사한 아들놈 집에서 며칠 쉬면서 서울맛집기행을 다녔습니다. 일년에 한두 번 올라 가는 아버지를 위해서 아들놈은 가 볼 만한 미리 조사를 해 놓기 때문에 기행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이번에는 반포 신세계백화점 푸드코트에 있는 곳을 안내합디다. TV Progrm "Yes Chef"로 유명한 [에드워드 권]이란 분이 운영하는 "에디스"란 곳입니다. 두바이의 7성급 호텔에 근무를 하면서 명성을 떨친 것으로 기억이 되었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고 갔었습니다. 이곳에서 식사를 하면서 재삼 확인한 것은 "명성"이나 "맛"만으로는 훌륭한 식당이 될 수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이곳에서 불편했던 점을 적어 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오픈된 주방 앞쪽에 앉아서 식.. 더보기
[산들해] 이천쌀로 돌솥밥, 저렴한 한정식, 가족 식사 모임 적당 ~ 반포동 중국 산동반도 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후 서울의 친지들과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친지들의 단골점이 "산들해" 반포점으로 갔습니다. [사자왕]은 처음 방문하는 곳인데 이곳은 경기도 "이천쌀"로 돌솔밥을 해주는데다가 일인당 12,000원이란 저렴한 비용으로 인하여 사전 예약없이는 식사하기가 어렵다고 하더군요, 가격에 비해 실내 시설은 깨끗하고 괜찮았으며, 아주 특이한 것은 밥상을 주방에서 미리 차려 테이블 위에 그대로 밀어 넣는 방식을 택한 것이 마음에 들더군요. 음식 그릇을 손님 앞에서 놓느랴 소음도 발생하지도 않고 식사 후에도 그대로 미닫이 식으로 위 테이블만 빼 가니 깨끗하였습니다. 외관 임금님표 이천쌀로 지은 돌솥밥 미리 주방에서 차려 온 밥상을 기존 테이블 위로 밀어 넣는 장면 01 상호 산들해 반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