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풍경 썸네일형 리스트형 [물풍경이 있는 은행나무집] 장어, 메기탕 그리고 통종닭 ~ 선동 제일 끝자락 모처럼 지인의 초대로 점심 식사를 하러 선동에 갔습니다. 낮시간대에는 업무 때문에도 그렇고, 몇 번 가 봤지만 그렇게 멀리 갈 곳은 못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모처럼 같이 식사하자는데 거절하기가 곤란하여 따라 갔는데 다른 곳과 달리 계속 골목으로 들어 가길래 실망을 하던 차에 멋진 정원수가 잘 다듬어진 담벼락을 지나게 되면서 생각이 달라지더군요. 거기다가 주위의 다른 집에 비해서 건물 외관도 산뜻한데다가 깨끗하고, 식당으로 들어 가는 입구인 것으로 착각하고 들어 간 곳이 주방이었는데 아주 청결하게 되어 있어서 특히 믿음이 가더군요. 상호가 "은행나무집"으로만 알았는데 알고 보니 바로 옆이 강이 있어서 "물풍경이 있는 은행나무집"이더군요. 상호가 길긴하지만 느낌이 좋았습니다. 또한, 선동에서 다른 곳보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