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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오늘 동경의 20년지기인 澤田씨 초청으로 일본으로 출발합니다, 1988년도에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일본과 한국 아마추어무선사들의 '10m FM'대회가 개최되었을 때 처음 만나 지금까지 인연을 맺어 온 일본 동경에 거주하는 澤田씨의 2009년도에 이어 두 번째 초청으로 오늘 동경으로 출발합니다, 1989년 8월 동경에서 개최되는 Ham Fair에서 다시 Eyeball (햄 용어로 만남을 의미)울 시작한 후 매년 동경에서 만났으며, 중간 중간 한국으로 澤田씨가 방문하면 서울 도는 대전에서 만났으 그가 근무하는 시청의 직원들과 일부러 [사자왕]을 만나기 위해 부산/경주 관광도 하였습니다, 혼자사 방문할 때에는 싸구려 호텔에 투숙하는 것이 마음이 아파서 [사자왕]의 집으로 초대하여 같이 잠을 자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그의 동료들이 가족과 함께 부산 관광을 오면 부산의 맛집.. 더보기
"아이스크림 라면"이라고 들어나 봤나요? 우리나라에서는 라면이라고 하면 신라면, 안성탕면 등 주로 포장된 라면을 사다 먹지만 일본의 경우 곳곳에 라면집이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쉽게 볼 수 있다. 괜찮다고 소문난 곳은 새벽 2시에도 줄을 서서 라면을 먹기 위해 기다리는 모습을 보고 처음엔 놀라지만 자주 가다 보면 익숙해진다. 그런 일본에서는 초콜릿 조각이 들어간 라면, 신선한 토마토가 들어간 토마토라면, 여러가지 특별한 라면이 존재한다고 하는데, 전혀 상상도 하지 못한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아이스크림라면이 등장했다는 소식에 일본 웹사이트를 뒤져 봤다. 일본 고치현에 가면 "아이스크림"이 아니고 "아이스크린"이란 제품도 판매가 되고 있어서 먹어 본 적이 있는데 그럼, 아이스크림이 뜨거운 물에 들어 가면 녹아 내릴텐데 어떻게 만들었을까? 궁금하지 않..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