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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봉주르] 저렴한 비용으로 데이트하기 좋아서 처음 만나면 가는 곳, 그래서 어떤 여성들은 두세 번 갈 때마다 처음 온 것처럼 행동을 한다는 곳 ~ 남양주시 질녀 결혼식에 참석한 후 막내 동서가 맛집기행을 가자며 안내한 곳이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봉주르"란 식당이었습니다. 상호를 모르고 도착했을 때에는 가든인 것으로 생각했었고 고기를 사주는 줄 알았는데 막걸리와 비빔밥, 떡국 등 6,000원에서 7,000원짜리 메뉴들만 있는 곳이더군요, 그런데, 왜 상호를 불란서 인사말로 정했을까? 아주 궁금했었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몇 되지 않는 직원들만 바쁘게 움직이므로 누구를 잡고 물어 봐야 할지도 모르겠더군요, 처음부터 그렇게 크게 영업을 시작한 것이 아니고 점차 확대된 것 같았으며, 비싼 음식들을 취급하지 핞고 저렴한 가격대의 메뉴들을 취급하는데다가 기차 노선이 없어지면서 기찻길을 사람들이 팔당댐까지 산책삼아 다니기 시작하면서 더 크게 부각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더보기
[원조 조안찐빵만두] 35년 전통의 수제만두, 찐빵 맛에 여행객이 즐거워 하다 ~ 남양주시 여행도 다니고 결혼식 참석차 서울까지 다녀 오면서 맛집기행도 더불어 즐기다 보니 매일 숙제가 밀리는 바람에 오늘 밤엔 한 건이라도 더 작업하자는 마음에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의 "조안찐빵만두" 가게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막내 동서가 블로거인 [사자왕]과 미국에서 온 동서 부부를 위해 차를 몰고 경기도 맛집기행 안내를 자처합니다. 먼저 "봉쥬르"란 대단위 민속마을로 만들어진 식당에서 아점을 한 후 "다산" 정약용 선생 생가 및 기념관을 들러서 새로운 느낌을 충만하게 채웠습니다. 식사를 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곳 진빵을 맛봐야 한다고 동서가 강력 추천하여 일부의 반대를 무릅쓰고 그곳으로 달려 갑니다. 알고 보니 이 마을 전체가 찐방마을이더군요. 한군데서 장사가 잘 되니 우후죽순 생겨 난 것 같습니다.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