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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부산맛집] 이럴 수가? 일본 가서 직접 먹은 것보다 더 맛있게 먹은 돈코츠라면 ~ 호메이켄 월요일 저녁 같이 식사하자고 약속하신 분의 연락이 없어서 기다리다가 바람맞고 그냥 집에 가기 싫어서 언젠가 Naver의 부산맛집기행 카페에서 봤던 일본라면집을 찾아 가기로 했습니다, 일본가서도 느끼하고 돼지국물이라고 하여 일본라면을 먹지 않는데 상호가 이상하게 끌리길래 갔었는데 정말 쏙 마음에 들었습니다. 일본에서 먹는 일본 전통라면보다 더 맛있다는 생각이 들어 자주 가게 될 것 같습니다, 들어 섰을 때 느낀 것은 구조 및 분위기 모두 일본 뒷골목의 라면집 그대로라고 생각되었는데 워낙 맛있게 먹었으므로 업주와 잠깐 대화를 할 수 있을까 기대했는데 모두 어려 보여서 업주는 자리에 없는 줄 알았는데 카운터에서 열심히 일하는 젊은이가 사장이라고 하여 잠시 서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일본 고베에 거주하는 형님이.. 더보기
[경성대맛집] 세 가지 피자가 무한 리플되는 파스타 전문 ~ 일마지오 경성대점 요즘 봄을 타는지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데 어제 저녁 모처럼 술 한잔한 덕분에 숙면을 취했는데 침대에서 일어나기 귀찮아서 하루종일 누워 있다가 어제 내려 온 아들놈이 식사를 어떻게 하는지 물어도 보지 않고 혼자 집을 나서 근처의 지인에게 파스타먹으러 가자고 하여 경성대 부근에 새로 생긴 "일마지오"에 다녀 왔습니다, 위치 문의차 전화했더니 예약도 되지 않고 손님이 많아서 좀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혹시 많이 기다려야 할 것 같은면 지인이 먹고 싶어하는 한식당으로 갈려고 했는데 10분정도 밖에서 기다리다가 전화를 받고 다시 들어 갔습니다, 식사 때가 지나고 나면 좌석은 여유있습니다, 서로 어디선가 많이 봤다고 생각되는 친절하소 말씨가 부드러운 매니져는 알고 보니 서울에서 왔다고 하므로 전혀 만난 적이 없.. 더보기
[샤바나 부산대점] 인도인이 만들어 주는 음식도 점점 구미에 맞아지는군요. ~ 부산대학 경성대 21센츄리빌딩 뒷편의 인도 레스토랑 "샤바나"의 인도인 사장이 부산대학 근처에 있는 인도 레스토랑을 인수하여 상호를 동일하게 "샤바나"로 변경하여 오픈을 하였더군요, 월초에 한국인 부인과의 사이에 나은 아이를 위한 돌잔치를 인도인들을 초대하여 파티를 하면서 [사자왕] 부부를 초대하였습니다만 좁은 공간에 약 50여명이 모인다는 바람에 포기하고 최근에 우리 회원 몇 분들과 같이 다녀 오게 되었습니다. 부산대점은 인도인 남편과 인도인 요리사 두 분이 맡아서 하며, 경성대쪽은 한국인 부인과 인도인 주방장이 맡아서 운영을 하는데 인도인 남편이 한국어 대화가 어려워 위치 문의 전화는 자동으로 부인이 전화를 받아서 설명을 하며, 필요한 경우 메뉴 설명도 전화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Seekh Kabab ~ .. 더보기
[컨벤션부페,웨딩홀] 다양한 먹거리와 넓은 공간 배치가 돋보이는 곳 ~ 센츄리빌딩 오랜만에 뷔페에서 모임을 갖습니다. 뷔페의 장점은 다양한 종류의 메뉴들을 맛 볼 수 있는데다가 끝날 때까지 편안하게 앉아서 먹다가 지치면 대화를 나누고 쉬엄쉬엄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지만 오히려 단점이 평소보다 많이 먹게 되는 것이지요. 경성대 건너편 21센츄리빌딩 4층에 위치한 "컨벤션부페/웨딩홀"이라고 명함에 적혀 있어서 상호가 너무 길다고 생각했는데 아마도 정식 명칭은 "컨벤션 명가"인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상호에 "컨벤션"이란 단어가 들어 있어서 그런지 입구에서 들어 가니 바로 왼쪽에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는 특이한 구조이더군요. 입구를 따라 쭉 들어 가니 그 넓은 스페이스에 테이블이 적어서 우선 마음에 들더군요. 좀 괜찮다고 소문난 뷔페에 가면 비싼 가격에 그것도 모자라서 부가세 1.. 더보기
[사보텐 경성대점] 1억 일본 열도을 감동시킨 일본 돈카스, 두 번째 만나 보다 ~ 대연동 센츄리빌딩 아래 로고를 클릭하면 관련 블로그로 바로 직행합니다. 해운대는 오픈 예정. 최근에 서면 쥬디스 본관 2층에 오픈한 ""사보텐" 서면점 점장의 요청으로 방문하여 후기를 올린 후 관리자들의 반응이 아주 좋아서 현재 부산 시내 총 세 군데 오픈한 곳 모두 그리고 준비중인 해운대점까지도 협력업체로 지정하기로 협약이 되었습니다. "사보텐" 본사에서 직영하는 곳이라 일반적인 체인 운영방식과는 달라서 서비스, 맛 등 수준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수준을 체계적이라는 느낌이 두 번째 이어서 경성대점 방문시 들었습니다. 그러나, 시설 등은 각 점포마다 획일적으로 똑같이 꾸민 것이 아니라 다르게 되어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요즘 서울의 딸이 사용하던 7인치 노트북을 빌려서 들고 다니며 업소에서 인터넷이 되는 곳에선 .. 더보기
[버클라우드] 구름같이 말랑말랑하고 맛있는 수제햄버거, 너무 커서 어떻게 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 경성대 역시, 커피도 외국계 또는 국내 브랜드 관계없이 요란한 체인보다는 개인이 운영하는 아담한 커피숖이 마음 편안하게 즐길 수 있듯이 수제햄버거도 업주가 저렴한 가격으로 정성껏 만들어 주어서 고객에겐 즐거움을 주며 침체된 지역 경제에 보탬까지 되니 일석이조가 됩니다. 수도권으로 몰려 가는 돈의 흐름을 막기 위해서라도 부산업체가 운영하는 곳으로 달려 가요. 호밀 치즈 샌드윗치 ~ 7,500원, 빵도 좋았고 식감도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토토로~~♥]님이 카페에 올린 "버클라버거" 사진을 갤럭시S로 열어 봅니다. 거제도 포테이토 버거 ~ 6,500원, Vegeterians을 위한 버거, 거제도산 감자를 넣었다고 합니다. 젊은 사장의 고향이 거제도라고 합니다. 일본의 유명한 조리사들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재료들을.. 더보기
[부오나화덕피자] 파스타, 와인 등 어여쁜 아가씨들의 서빙에 기분좋은 곳 ~ 경성대 피아노를 전공한 여성회원이 아이디를 해킹당하여 우리 카페에 스팸 글이 여러 개 올라 가자마자 카페 룰에 의거 활동중지 처리되었던 적이 있었는데 풀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연락하던 중 경성대 근처의 가게에서 일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협력업체도 관심이 있다고 해서 찾아 가 봤습니다. 상호가 "부오나화덕피자"라고 하여 피자 전문 가게인 것으로 생각하고 방문했었는데 파스타, 와인도 취급하는 등 레스토랑이더군요. 친오빠가 3주전에 오픈하여 전공은 잠시 접어 두고 서빙을 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대학생같이 보이는 알바(?)인지 모르겠지만 자그마한 아가씨 등 모두 참하게 보여서 젊은이들로부터 인기가 좋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른 곳의 부오나 체인보다 워낙 가격이 저렴하여 이문이 빈약하여 고생만 할 것 같은 느낌으 .. 더보기
[봉봉 Bon Bon] 실내장식이 전혀없는 쪼그마한 레스토랑 ~ 경성대옆 폭우가 쏟아지는 저녁, 경성대 옆 삐알에 있는 쪼그마한 레스토랑에 갔는데 입구에서부터 기분이 나빠지기 시작합니다. 1층도 아니고 그렇다고 2층도 아닌 한 개층의 중간을 잘라서 식당이 입점하였던데 입구에서 대학생으로 보이는 젊은이들 다섯 명이 담배를 피운 후 꽁초를 식당 올라 가는 계단 입구에 버리더군요. 식당 문을 열다가 구두가 문틈에 끼일 뻔 했습니다. 가시는 분들은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여성분들 여름에 맨발에 샌들신고 들어 갔다가 다치기 쉬울 것 같습니다. 주문 후 화장실을 찾으니 열쇠를 들고 한참 돌아서 건물 안쪽으로 들어 가야 합니다. 물비누라고 있던데 거품은 일지 않고, 관리인은 있는 모양인데 복도에서부터 쓰레기가 버려져 있고 지저분하더군요. 지하 주차장은 한 시간 제공되는데 10시면 셔터를.. 더보기
[부산 경성대 건너 아웃백 근처] 마트 형태로 구입해서 마실 수 있는 ~ B & W 세계맥주 전시장 서울에서 딸래미가 "아바타" 영화를 같이 보자고 경성대 CGV로 저녁 식사 후 9시 40분 것을 미리 예약을 해 왔었는데 만찬이 너무 길어져서 부지런히 갔었지만 주차하는데 시간을 많이 뺏기는 바람에 입장을 했더니 이미 영화가 시작되어 앞 부분을 보지 못하였지만 상영 시간 세 시간동안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영화를 본 후 집으로 가다가 사위가 맥주를 좋아 하여 경성대 맞은 편에 위치한 "세계맥주 전시장 B & W"에 들렀습니다. 이미 밤 12시가 넘어서 골목 아무데나 주차해도 문제가 없더군요. 경성대 CGV에서 영화를 본 후 출출하면 세계맥주전시장에서 맥주와 다양하면서도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간단한 안주로 적당히 배도 채울 수 있어서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술을 마시지 않는 [사자왕]은 주류 대신.. 더보기
[B&W] 오다리도 와인도 마실 수 있는 세계맥주전시장 ~ 경성대 건너 저녁도 먹지 않은 상태로 세계맥주전시장에 들렀더니 와인 한 잔에 3,000원이라고 하여 멕주 대신에 와인을 마셨습니다. 차고 달콤한 와인이 목안을 적시며 들어 가자 바로 기별이 오더군요. 차를 가져 가지 않았으면 두세 잔 더 마셨을텐데 아쉽지만 참았습니다. 맥주만 있는 것이 아니고 화인트와 레드 와인도 저렴한 비용으로 마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외관 건물 입구에서 안주로 "오다리"를 사들고 가도 된답니다. 오징어 다리 문어 서울 홍대 앞에서 유행중이라는 와인, 잔당 3,000원, 칠링이 되어 있습니다. 실네분위기 ~ 단체석은 최대 50명까지 입장 가능합니다. 마시고 싶은 각국에서 들어 온 맥주를 마음대로 고를 수 있습니다. 바구니에 주워 담으면 직원이 얼음박스 안에 넣어 가져다 줍니다. 과일주 01 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