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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맛집

예이제 한정식, 해운대 외국인 단체손님, 상견례 품격에 어울리는 한정식집 예이제한정식 부맛기 특별회원 한 분이 지방에서 오는 VVIP 손님을 "예이제"에서 식사 대접을 하고 싶다며 몇 가지 물어 본다, 당연히 이곳만한 곳이 있냐며 강추한다고 답변했다, 카페에 관련된 일이라면 맨발로 도와 주는 분이어서 예약을 대신해주겠노라고 자청했다, 부산쪽 경기가 타지역에 비해좋지 않으므로 업소들마다 고전중이어서 예약에 문제가 없을 줄 알았다, 친절하신 여사장님은 모처럼 연락을 해주었는데 빈좌석이 없는데다가 시간 조정도 안되자 아주 미안해 하신다, 아쉽게도 조용한 다른 업소로 추천을 해주고 말았다, 2015년에 현재의 위치로 이전을 한 직후 필자의 포스팅 덕분으로 큰 도움이 되었다며 다시 한 번 초대를 해주신다, 약식동원, 즉 음식으로 건강을 챙겨야 하는 절박한 몸이지만 부산을 대표하는 업소.. 더보기
해운대 맛찬들왕소금구이, 두께가 대단해, 한재미나리 제철 약용나물과 같이 즐기는 풍미가 제대로 몇 년 전 ★부산맛집기행★ 회원의 초대로 다녀 온 적이 있었다, 그때가 "맛찬들소금구이" 란 업소를 처음 기억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필자는 스테이크를 아주 좋아 해서 외식한다면 레스토랑에 가는 것으로 생각할 정도였다, 그런데 이곳에서 돼지고기를 스테이크처럼 두껍게 썰어서 나오는 것을 보고 대단한 발상의 전환이라는 느낌을 가졌었다, 약 30 여년 전 마피아가 운영한다는 브로드웨이의 레스토랑에서 300g 이상되는 스테이크를 먹어 본 이후 처음 만나는 두께였다, 그런데 이곳에서 만난 것은 소고기가 아닌 돼지고기라는데 밑겨지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길을 가다가도 "맛찬들"이란 단어만 보면 그 첫 느낌을 항상 연상하게 된다, 다시 그 느낌을 갖고 싶어 그때 그 곳으로 찾게 되었다, 직원들이 일일이 테이블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