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자왕추천찻집

카페S, 다양힌 음료와 함께 쾌적한 분위기 릴렉스하기좋아 ~ 청사포 http://cafes.alldaycafe.kr/ 부산에는 해수욕장이 엄청 많다, 해운대, 송정, 일광, 송도, 다대포, 광안리 등등 간단히 적어도 6개나 된다, 선박이 정박하는 곳을 제외하고는 거의 해수욕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해운대구 끝자락의 청사포는 해수욕장으로 되어 있지 않다, 예전부터 그랬는지는 알 수가 없지만 대부분 조개도 나지 않는 이곳에 조개구이를 먹으러 가는 곳으로 유명해졌다, 어렸을 적에 모래가 씹히는 조개구이먹다가 맹장염에 걸릴까봐 먹지를 않다 보니 성인이 되어도 즐기지 않게 된다, 밤 바다 풍경이라도 멋지거나, 아니면 다른 먹거리가 있거나, 괜찮은 커피숍이라도 있으면 릴렉스하러 가끔씩 청사포에 갔었을 수도 있었다, 커피 맛을 생각하면 굳이 교통이 엄청 불편한 그 멀리까.. 더보기
차랑재 ~ 평생 들렀던 찻집 중에서 제일 인상이 깊었던 곳 ~ 연산동 찻집 2015년 11월 13일 ★부산맛집기행★ 카페 [세심洗心]님이 연산동 교보문교 뒷편 서문교회옆 "차랑재"에서 茶會모임을 주최했습니다. 평소에 차를 즐기지는 않았지만, 요즘은커피만 마시는 풍조로 인하여 차밭을 경영하시는 분들이 어려움 겪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있었습니다. 거기다가 차밭도 계속 줄어 든다는 소식엔 저부터 차를 마시며 차 소비가 늘어 나도록 힘써야 하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일본을 자주 가는 편인데 일본에서는 자판기 커피말고는 따뜻한 커피를 마시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질좋은 커피를 많이 취급하고 있는 일본이지만 평상시 커피를 마시는 분들보다 차를 마시는 분들이 더 많더군요, 그런데 비해 우리나라에서는 아예 차를 찾는 분들을 주위에서 볼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그런 생각을 갖고 있던 차.. 더보기
라디페 신호점, 작아도 품위가 있다, 블루마운틴과 예가체프만을 사용한 더치커피 부산시 동래구 온천장 럭카아파트 단지 앞에 위치한 티볼리" 커피숍은 체인점을 운영하면서 상호는 "티볼리"를 사용하지 않고 "라디페"란 브랜드를 고집하고 있다, 일반적인 커피숍과 달리 블로마운틴 등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한 더치커피 전문점이어서 한두 번 방문하다 보면 기꺼이 팬이 되기도 한다, 누군가 와인을 닮은 커피라고 표현했다던가, 원두 추출에 대개 8시간 정도 배정하는데 비해 이곳에서는 24시간으로 농도가 진하게 만들어 장시간 저온보관해서 깊은 맛을 음미할 수 있도록 하므로 매니아층이 두터워지는 것 같다, 비주류인 필자는 식사 후 일행들과 주변의 찻집에서 못다한 대화나 안부를 묻는 2차를 보내는 게 습관화되어 있다, 지난30년 동안 만나고 있는 모임에서도 회원들이 이제는 당연히 2차는 찻집을 찾게 만들.. 더보기
[서면 카페] 애프터눈티, 커피, 빵과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쾌적한 공간 ~ 서면 아델라7 해운대에서 명성을 날리고 있는 Bakerly & Dessert Cafe인 "아델라7"이 서면 롯데호텔 옆 도로변에 새로 오픈한 "부산비지니스호텔" 1/2층에 넓게 자리 잡았다는 연락을 받았다, 부산맛집기행 회원들에게 항상 따뜻하게 배려해주는 CEO와 직원들의 친절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개업축하 화환을 보내었다, 주차도 편리하여 두세 차례 이상 다녀 왔었는데 이제야 지각 포스팅을 하게 되어 미안한 마음이 든다, 예전 달맞이고개에서 영업할 때보다 더 넓은 면적에다가 테이블 사이의 간격도 넓고 커서 들어 가는 순간 속이 다 시원하다, 서면도심에서 애프터눈 티를 먹을 수 있는 곳은 이곳 "아델라7"뿐이겠다, 또한 이미 해운대에서 브런치를 먹어 본 경험으로 가족들, 동호회 모임으로 토/일요일 미팅하기도 좋겠다, 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