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동 마당쇠빨간쭈꾸미, 저렴하고 푸짐하여 단체회식, 가족모임에 최고, 지게골역 1번출구
몇 년 전 우연히 들렀던 대연동의 아주 작은 식당에서 내자와 둘이 오붓하게 식사를 하면서 참 마음에 들어 했다, 주차장이 없어서 자주 가기는 어려웠지만 한가로울 때면 꼭 들르고 싶어 지는 곳이었다, 필자가 포스팅 후 매출이 많이 늘었다고 여사장도 매우 좋아 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문이 닫혀 있길래 무척 놀랐다, 저렴하면서도 다른 곳에선 볼 수 없는 알찬 메뉴와 정성껏 준비하는 그 음식이 무척 그립던 어느 날 한 통의 문자가 날아 왔다, 지나 가는 길에 들러 달라고 한다, 퇴근길이 바뀌는 날 지나 가다가 보였던 식당이었다, 몇 십 년 동안 지나 다니는 대연동 고갯길이지만 이 주변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한 것은 화상이 50년간 운영하던 "동기반점" 뿐이었다, "쭈꾸미셋트 9,900 원" ~ 필자가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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