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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지역기행

[해운대고깃집] 청결한 식당 분위기에 보들보들 맛있는 암퇘지고기가 외국계미녀들도 사로 잡다 ~ 해운대 백년식당

 

 

 

 

돼지고기를 먹으러 가서 테이블 위에 질좋은 생고기가 올라 오면 왜 나는 영화 "빠삐용"이 생각날까? 아마도 돼지를 우리 안에 갇우어 놓고 키우지 않는 장면과 흑돼지만 보다가 처음 보는 백돼지여서 그런가 보다, 영화가 상영되던 1970년대 초에는 돼지고기를 먹지 않았을 때였다, 그래서 돼지고기는 쳐다 보지도 않았기 때문에 신기했던가 보다, 그 이후 양질의 맛있는 항정살을 보면 그 영화에 등장하던 백돼지가 떠 오른다,

 

 

 

지난 6월 방문했었던 해운대 소재 "백년식당"에서도 "빠삐용"이 연상되었다, 이곳에서 먹었던 고기들이 돼지고기가 소고기보다 맛있다고 주장하는 분들의 의견에 끄덕이게 한다, 국내산 일등급 암퇘지만을 사용하면서 드라이에이징 기법이 그 비결인가 보다,

 

 

해운대는 세게적인 천혜의 휴양지이다, 요즘같은 피서철 뿐만 아니라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맛집기행에 빠져서는 안될 해운대 맛집 코스에 포함시켜야 하지 않을까? 새벽에 일어 나서 포스팅 중인데 아침부터 나르시스같이 자기가 찍은 사진에 필을 받아 백년식당으로 달려 가고 싶어진다,

 


 

주변 관광지 또는 명소 :

01분 거리 : 오반장, 히노무라 해운대해변점,

05분 거리 : 해운대 백사장, 노보텔호텔, 파라다이스호텔

10분 거리 : 달맞이고개, 동백섬, 조선비치호텔, 누리마루

 

 


 

 

 

 

 

 

 

 

 

 

 

 

 

 

 

 

백년식당 ~ 상호의 의미는 몇 년 하다가 때려 치우는

작금의 현실을 거부하는 뜻이 담겨 있다,

계획했듯이 대를 이어 고객들이 즐겨 찾는 업체가 되기를 바란다,

 

 

 

 

 

 

 

 

 

 

 

 

 

백년생각 ~ 백년을 계속 영업을 하겠다는 의지를

불판에도 로고을 담은 것을 미루어 봐서 짐작이 된다,

 

 

 

 

 

 

 

 

 

 

백년생각 ~ 하루 이틀 영업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화산석 불판에 로고를 담은 것을 미루어 봐서 짐작이 된다,

 

 

 

 

 

 

 

 

 

 

 

 

제주도 화산석돌판 ~ 제주의 화산석을 1200도 가열처리하여

만들은 것으로서 고기를 구울 때 발생된 기름이 밑으로 빠진다고 한다,

종전 고기를 구워 먹다 보면 돌판에서 기름이 올라 와서 황당한 경우가

발생하여 당황했던 분들은 안심하고 먹어도 되겠다,

 

 

 

 

 

 

 

 

 

 

셋팅 ~ 역시 해운대에서는 뭔가 달라도 달라야 한다,

김치부터 다름을 보고 감탄을 하게 된다,

이곳에 외국인들이 많은 이유 중의 하나가 아닐까?

 

 

 

 

 

 

 

 

 

생고기 ~ 드라이에이징 기법에 냉장고에서 일정 시간 숙성시킨다,

 

 

 

 

 

 

 

 

 

 

 

특징 ~ 국내산 1등급 암퇘지만 사용한다,

통삼겹 130g 9,500 원,

통항정살 120g 11,000 원,

통목살 130g 9,500 원,

 

 

 

 

 

 

 

 

 

 

개인 셋팅 ~ 구운소금, 육장 그리고 막장,

깔끔한 레스토랑에 앉아서 식사하는 느낌이 들게 한다,

 

 

 

 

 

 

 

 

 

 

양념게장 ~ 이게 작업과정이 매우 중요한 아이템이어서

아무데서나 먹기엔 불편한 메뉴인데 리필하게 만든다,

 

 

 

 

 

 

 

 

 

 

세 조각 ~ 한 몫에 세 조각을 돌판에 올려 굽기 시작한다,

 

 

 

 

 

 

 

 

 

 

 

 

서빙 ~ 능숙한 직원들이 맛있게 구워 주며

그리고 먹기 좋게 잘라 준다,

 

 

 

 

 

 

 

 

 

 

작은 돌판 ~ 불판 우측에 보이는 작은 사각돌판엔

맛있게 익은 고기들을 올려 놓으면 태우지 않고 먹을 수

있어서 편리하다,

 

 

 

 

 

 

 

 

 

 

육장 ~ 팔팔 끓여 둔 육장에 찍어 먹는 맛의 느낌이 다르다,

 

 

 

 

 

 

 

 

 

 

 

 

구운 소금 ~ 하얀 소금에 살짝 찍어 먹는 맛 또한 다르다,

 

 

 

 

 

 

 

 

 

 

 

 

 

고객들 ~ 초저녁엔 해운대의 미녀들이 총집합하는 것 같다,

특히, 와인을 들고 와서 두 명의 미녀가 우리 테이블 앞에 앉아서

마시는 것을 보니 참을 수가 없다,

이곳 점장과 잘 아는 사이로 생각되면 한 잔 부탁하고

싶었는데 개업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침만 삼키고 말았다,

우리가 나올 때쭘에는 외국계 미녀들이 들어 오고 있었다,

 

 

 

 

 

 

 

 

 

 

 

 

 

 

 

 

 

꽃삼겹 ~ 130g, 10,000 원,

 

 

 

 

 

 

 

 

 

 

 

 

 

 

 

 

 

 

 

 

 

 

 

 

 

 

 

 

 

 

 

부산밀면 ~ 4,500 원,

필자는 고깃집에서는 무조건 마지막에 밀면이 있으면 밀면,

없으면 냉면을 선택한다,

 

 

 

 

 

 

 

 

 

 

 

 

한우된장찌개 ~ 6,000 원,

♥ 2인분에 6,000 원이라니 믿기지가 않는다,

점심 시간에 미어 터질 것 같다,

 

문어라면 ~ 4,500 원,

 

 

 

 

 

 

 

 

 

 

 

밥과 고기 ~ 어렸을 적에 밥상에 고기가 올라 오면

누군가의 생일 또는 기념일이 분명하다,

그 느낌을 이곳 CEO는 아직도 잊지 않고 있는가 보다,

 

一九七六 ~ 이 숫자는 1976년에 오픈했햇다는 게 아니다,

CEO의 사랑하는 부인이 출생한 해를 의미한다,

 

 

 

 

 

 

 

 

 

 

 

 

 

 

 

 

 

 

Ice Cream ~ 이곳을 찾는 많은 분들이 커피 대신에

아이스크림을 뽑아서 입가심으로 들고 나가며 즐긴다,

아마 CEO의 자제분을 위해서 준비를 했다나? 믿거나 말거나!

 

 

 

 

 

 

 

 

 

 

 

 

 

 

 

 

2층 분위기 ~ 초저녁 조용할 때 미리 올라 가서 촬영,

 

 

 

 

 

 

 

 

 

 

 

 

 

 

히노무라 ~ 부맛기 협력업체 이자까야가 2층에 앉아서 우측편에

바로 보인다, 좌측엔 그 유명한 오반장이 위치하고 있다,

2차는 너무 멀리 가지 않아도 되겠다,

 

 

 

 

 

 

 

화산석돌판 ~ 작은 간판으로 만들어서 붙어 둔 아이디어가 좋다,

 

 

 

 

 

 

 

 

 

 

 

 

 

 

상호 : 백년식당

전번 : 051-747-8081

주소 : 부산시 해운대구 구남로24번길 11, 우동 544-4번지

영업 : 미확인,

휴무 : 미확인

주차 : 15m 옆 오반장 앞 혜광주차장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