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짬뽕] 짜장면은 다른 곳에 가시라! 짬뽕만으로 승부한다. 우연히 들어 갔다가 뽕 간곳 ~ 용호동 면허시험장 바로 옆

 

 

 

[중전마마]와 부산진시장에 들렀다가 한 끼를 어디서 해결할까 고민하다가 따뜻한 국물이 생각난다고 하여 들어 가서 먹을려고 했던 밀면집 앞을 그냥 통과해서 지인이 사다 준 '꼬꼬면'을 먹기로 하고 귀가하는 길에 우연히 면허시험장 정문 앞을 바짝 부쳐서 지나 치다가 '짬뽕'이란 간판을 보고 문득 생각나는 것이 있어 바로 주차하고 들어 갔습니다,   언젠가 사무실 문 앞에 무단주차한 차량 대시보드에 있는 명함의 번호로 전화했었는 데 알고 보니 명함은 '짬뽕'집 주인의 것이고, 차주는 다른 사람이어서 약간의 해프닝이 있었는 데 그일로 집앞에 있는 식당이라 들르겠다고 약속해 놓고 잊어 버리고 있다가 우연히 생각나게 된 것이지요,   지나치면서 외관이 협소하게 보여서 관심을 갖지 않고 있다가 오늘 들어 가보니 분위기도 깔끔하고 부부가 열심히 하는데다가 친절도 하여 느낌도 좋았는 데 주문한 짬뽕 국물부터 한 숟갈 떠 먹어 보고는 기대 이상으로 좋겠다고 판단했는 데 역시 노리끼리한 면도 아주 좋더군요,,

 

사장의 옷에 적힌 '최강열정'이 이곳의 캐치프레이즈인가 봅니다,

 

 

 

열정짬뽕 ~ 5,000원

 

 

 

 

굴짬뽕 ~ 7,000원, 계절의 별미

 

 

 

 

우리 부부가 들어 갔을 때에는 손님 두 명 밖에 없었기 때문에 실내 분위기 사진은 나중에 찍을려고 했다가 계속 들어 와서 자리를 다 채우는 바람에 결국 촬영하지 못했답니다,   그런데 바로 옆 테이블에 아주 이쁜 딸과 함께 자리한 부녀가 짬뽕에다가 몇 가지 메뉴를 시키는 바람에 둘이서 다 먹는 줄 알고 놀래서 물었더니 일행들이 더 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우리가 주문하지 않은 메뉴를 촬영했으면 좋겠다고 양해를 구했었는 데 친절하게도 맛집 블로거라고 우리 부부에게 맛까지 볼 수 있도록 배려해주더군요, 뒤늦게 예쁜 여성 두 분이 합석을 하던데 역시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분들이었습니다. 나올 때 물었는 데 같은 아파트 주민이더군요, 아래 두 메뉴는 그분들이 주문한 것입니다. Special Thanks for Your Kindness,

 

사천탕수육 ~ 8,000원, 소짜, 한 점을 먹어 봤는 데 맵싸하였습니다,

 

 

볶음짬뽕 ~ 6,000원, 역시 맵더군요,

 

 

홍합 껌데기 담는 통 ~ 두 그릇의 짬뽕에서 나온 것입니다, 물론, 통이 작긴 합니다.

 

저렴한 동네 식당에 개선을 요구하기엔 무리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요리사는

가족이 먹는다고 생각하여 반드시 노력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되어 지적합니다,

 

홍합이 깨진 것이 너무 많습니다, 깨진 조각이 잘못하여 입안에 들어 가면 문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요리 준비하기 전에 미리 골라 내 놓아야 하지 않을까요?

 

 

 

 

 

 

 

 

 

01	상호	열정짬뽕 용호점
02	전화 번호	051-622-1888
03	위치	부산시 남구 용호동 176-7, 면허시험장 정문 왼쪽
04	휴무일	2/4째 일요일
05	영업시간	오전 11시 ~ 저녁 9시
06	크레디트 카드	가능함
07	주차장	도로에 주차 가능, 야간엔 단속하지 않는 구역임.
08	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