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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지역기행

[엘 올리브] 수영강변의 외관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 레스토랑 ~ 망미동

얼마 전에 대박을 터트린 분이 초대를 하여 식사를 하기로 했는데 같이 초대받은 지인이 한 번도 가보지도 않았는데도 다녀 온 부인의 권유로 강력 추천하여 반신반의하면서 들른 곳이 수영강변의 "엘 올리브" 레스토랑입니다.

 구질구질하게 비오는 날을 싫어 하지만 도착해서 수영강 건너편 재송동의 높은 아파트들을 배경으로 한 단층건물 외관을 바라보니 산뜻하다는 느낌을 주더군요. 실내에 들어 섰을 때 일본 고치시의 역사와 "마키노식물원"의 내부 디자인의 철골과 나무로 된 구조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홀 중앙에 운치가 있는 가스난로는 그렇지 않아도 쌀쌀했던 바깥 날씨로 인하여 눅진했던 몸을 풀어 주어서 기분이 편안해졌습니다. 그런데, 예약시 창가 자리로 부탁을 했는데 이미 예약완료라고 하여 벽쪽으로 앉았는데 조명이 어두워서 사진 촬영을 하는데 지장이 많았습니다. 가실 분들은 필히 예약을 하는 것이 좋겠더군요,

 세프는 우리나라 사람이지만, 파티쉐(제과제빵사)는 프랑스인이며, 모든 음식에는 부가세 10%가 추가됩니다. 주차 관리원은 별도로 없으며, 화장실은 주차장에서는 가까우나 실내에서는 많이 돌아 가야 하므로 미리 염두에 두시면 도움이 됩니다.

외관


포크와 스푼이 많이 놓여 집니다. 중앙에 있는 것은 생선요리 먹을 때 사용하시면 됩니다.


프랑스에서 빵을 먹어 본지가 25년 이상되어서 기억이 나지 않지만
프랑스인 파티쉐가 만든 빵이라고 큰 기대는 금물입니다.



특이하게 발사믹, 올리브오일 그리고 초록색 올리브가 올라 오는데 마음에 들었습니다.


유일하게 즐기는 것이 와인인데 한 잔 곁들이지 않을 수 없지요.


피클은 요청하자 나오더군요.



B 코스 요리
~ 안심 스테이크 69,000원


토마토소스의 메콤한 해산물 소프가 제공되었으나, 사진은 아래 다른 코스 요리에 있으므로 참고바랍니다.


게불을 사용한 로제 소스 파스타


농어도 재공됨, 직접 만든 리코타치즈 사용



레몬 샤벳
~ 입안을 헹구기 위한 용도로 메인 요리가 나오기 전에 제공됩니다.


A 코스 요리
~ 52,000원, 셰프가 추천하는 오늘의 생선 요리, 농어, 직접 만든 리코타치즈 사용


토마토소스의 메콤한 해산물 스프 ~ 코스 요리에 기본으로 제공이 됩니다.



                                 케이퍼와 야채를 곁들인 올리브 소스의 파스타 ~ 맛은 so so

                                        C 코스 요리 ~ 랍스터 요리 79,000원




아레 사진 중 우측에 서 있는 것은 어떤 재료인지는 모르지만 너무 딱딱해서 못 먹겠더군요.


전복리조토
~ 전복이 부드럽습니다.


농어도 제공됨, 직접 만든 리코타치즈 사용


와인 한 잔만 마셨지만 다른 배경으로 촬영한 것입니다.



후식으로 커피와 녹차 중 선택


글라스 하우스는 주로 단체 손님용이라고 함.


좋은 계절에는 테라스에서 즐길 수도 있습니다.


가스난로


일본 고치역과 마키노식물원에서 본 철골 및 나무로 된 구조와 유사합니다.


주방쪽입니다.




01

상호

 엘 올리브

02

전화 번호

 752-7300

03

위치

 수영구 망미동 207-8, 코스트코에서 강변쪽으로 내려 가다가 우측편

04

휴무일

 

05

영업시간

 

06

크레디트 카드

 YES

07

주차장

 충분할 것 같음.

08

비고

 

  * [사자왕]의 포스팅은 가능한 많은 사진을 게재하며, 정보 제공 차원이므로 판단은 바로 여러분의 몫입니다.

감미로운 맛을 느끼실려면 ~ ~> 여기를 클릭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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