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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지역기행

[소담재] 토우작가 [허경혜]선생님이 운영하는 야생화 + 깔끔한 웰빙식단 ~ 강서구 강동동

부산과 김해 경계에 있는 "소담재"에서 좋은 분들과 같이 식사를 하였습니다. 길은 멀지만 이곳에 들어 서는 순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야생화와 흙으로 빚은 토우 조각품들로 구성되어 있는 넓은 정원에서 김해들판을 바라보면 바닷가에서 수평선을 바라 보는 것과 달리 지평선을 바라 보는 느낌도 아주 훌륭합니다. 또한, 전시장에 들러서 작품들을 감상도 할 수 있지요. 이곳에서 사용하는 그릇들은 모두 [허경혜] 선생님이 직접 만든 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토우 작가" [허경혜]님이 25년동안의 작품 활동을 해 오면서 원할히 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이곳을 마련하여 운영을 하고 있는데 지난 2003년도에 오픈한 후 지금까지 많은 고생을 하면서 이루어 놓은 곳으로 매년 4월이면 "들꽃그릇과 야생화"란 전시회도 개최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늦은 가을부터 동절기에는 고객들이 적게 찾아 오므로 많이 힘든다고 합니다. 동절기에도 많은 고객들의 방문으로 작품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갖습니다.

 이곳에서 상견례 장소로도 적당한 격조있는 장소이지만 교통이 좀 불편한 것이 흠이긴합니다. 외국에서 온 손님 접대, 또는 부모님이나 가족들끼리 식사를 해도 좋고 연인들끼리 2층에서 김해 들판을 바라보면서 속삭일 수도 있어서 좋습니다. 특히,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만드는데다가 웬만한 채소는 직접 심어서 조달하는데다가 산채 나물들은 지리산에서 가져 오기도 한답니다. 또한, 각종 흙으로 빚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도 있어서 도심에서 찌들었던 마음을 잠시나마 이곳에서 재충전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외관




수수부꾸미

호박과 감자를 으깬 샐러드


민어조림
~ 인원에 따라 크기가 달라진다고 함.


오리훈제


만두
~ 포장도 가능함.


연잎밥

미나리, 숙주, 울릉도산 부지깽이, 무나물, 곤드레


납세미 조림


버섯전골


대추차


현관문에서 바라다 본 입구





2층에서는 차만 마실 수 있습니다.


토우 작업실 및 전시실



야생화 전시실


01

상호

 소담재

02

전화 번호

 941-0370

03

위치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4848-27번지

04

휴무일

 연중 무휴

05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 ~ 밤 10시까지

06

크레디트 카드

 YES

07

주차장

 충분함

08

비고

 

 

이상 사자왕이었습니다. (blog) 

감미로운 맛을 느끼실려면 ~ ~> 여기를 클릭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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