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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크랩비] 킹크랩은 필수 아미노산의 보고, 대게와 킹크랩의 다양한 메뉴 ~ 해운대 크랩비

 

 

 

 

어릴 때부터 대게를 좋아 하시는 부모때문에 즐겨 먹었다, 처음에는 부모님이 살을 발라 주시는 것을 먹기 시작했었다, 그러다가 성장해서는 한때 대게 껍질을 까는 게 귀찮아서 남들처럼 먹지 않게 되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부터 부모님이 그러하셨듯이 필자도 아이들 입에 넣어 주기 시작하게 되었다, 그때부터 다시 먹기 시작했었는데 후에 킹크랩을 먹어 본 후 그 맛이 홀랑 빠져 들 게 되었다, 부맛기 회원들과 일본맛집기행차 북해도를 갔을 때 좌판에 놓여 있는 가격을 보고 놀란 것이 아직도 생생하다, 한 마리에 붙어 있던 가격이 11,000 엔, 조리도 되지 않은 생물이 지금 환율로도 11만원이나 된다,

 

 

그 이후부터 먹을 기회만 되면 꼬박꼬박 빠지지 않고 정성 껏 살을 발라 먹는다, 그렇지만 그런 기회는 자주 오지 않는 법이다, 그런데 카페 회원의 소개로 가게 된 "크랩비"란 식당에 들렀다가 놀라게 되었다, 쉽게 사 먹기 어려운 대게나 킹크랩을 가볍게 먹을 수 있도록 메뉴화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까 먹기 싫은 분들이 쉽게 먹을 수 있도록 칼집을 내놓은 것도 좋았다, 대단한 발상이라고 생각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금방 전국에 체인점이 생긴다,

 

 

덕분에 자주 접하게 되었던 대게를 지난 몇 달 동안 잊어 버리고 있던 차에 미식모임이 해운대 크랩비에서 개최되어 다녀 오게 되었다, 이곳은 현재 직영점으로 새로운 메뉴 개발 및 연구도 같이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대게전문점에 가서 먹게 되면 그 금액이 크게 부담이 된다, 그러나 여기서는 셋트 메뉴를 주문하면 많은 양을 주문하지 않아도 되는데다가 비용도

절감되는 것 같다,

 

 

갑각류인 킹크랩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면역기능 증진 식품으로 인정한 키토산이 풍부해 면역력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킹크랩 100g에 타우린이 약 450㎎ 정도 있는데 이는 뇌 기능 활성을 돕고, 혈압을 낮추는데도 기여한다. 그리고 킹크랩에는 간장과 심장을 강화시키는 타우린이 많아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껍질에 많이 있는 키틴은 체내 지방 축적을 방지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으로 다이어트에 좋다, [인터넷 조은뉴스 기사中에서]

 

 

 

 

 

 

 

 

 

 

 

 

 

 

 

 

 

 

 

 

 

 

기본 셋팅 ~ 가위, 일회용 비닐 장갑, 게살 파 먹을 수 있는 도구,

기다리면서 씹을 수 있는 토스트와 생크림, 양배추 샐러드,

이걸 먹어 두어야 추가 주문을 적게 하게 될 것 같다,

 

 

 

 

 

 

 

 

 

킹크랩찜 ~ 80,000 원/1.2Kg, 150,000 원/2.4Kg,

 

 

 

 

 

 

 

 

 

킹크랩 등급 ~ RED, BLUE, BROWN 세 가지가 있다고 한다,

그중에서 깊은 수심에서 잡히는 BLUE 계열이 제일 고가라고 하며

이곳 크랩비에서는 급냉시킨 BLUE 계열을 사용한다고 적혀 있다,

 

 

 

 

 

 

 

 

 

킹크랩 속살 ~ 직원들이 먹기 좋게 자르고 살을 발라 올려 준다,

몬테스 알파와 함께 먹는 그 맛, 그 순간만큼은 모든 것을 잊게 된다,

 

 

 

 

 

 

 

 

 

 

 

 

 

 

 

 

대게치즈퐁듀 ~ 27,000 원,

 

 

 

 

 

 

 

 

 

치즈퐁듀 ~ 퐁듀 요리는 초컬릿 퐁듀를 제외하고는 좋아 한다,

그런데 대게 퐁듀라니!!! 기가 막힌다,

 

 

 

 

 

 

 

 

 

 

 

퐁듀 ~ 맵게 조리한 대게 다리를 부드러운 치즈에 담가서

돌돌 말아서 먹으면 된다,

 

 

 

 

 

 

 

 

 

 

 

 

 

 

 

 

 

Red Wine ~ 대게요리와 환상적인 콤비라고 느껴진다,,

 

 

 

 

 

 

 

 

 

 

 

 

 

 

블랙페퍼크랩 ~ 29,000 원,

대게와 궁합이 좋다는 마늘과 블랙페퍼를 사용한 소스와 꽃빵

캬 ~ 시각적으로도 느낌이 좋더니 맛 또한 훌륭하다,

싱가폴에서 배타고 건너 갔던 인도네시아의 어느 작은 어촌에서

먹은 후 잊지 못하고 있던 이름도 모르는 크랩요리가 떠오른다,

그 식당 주인은 달러도 받지 않고 신용카드도 안 받아서 주머니에

한 접시 금액도 되지 않는 쓰다 남은 싱가폴 돈만큼 어렵게 부탁해서

먹었던 그곳으로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강렬하게 든다,

 

 

 

 

 

 

 

 

 

 

 

쭈꾸미&치즈 ~ 25,000 원,

매콤한 소스에 조리한 쫄깃쫄깃한 쭈꾸미와 치즈가 조화롭다,

 

 

 

 

 

 

 

 

 

 

 

 

 

 

 

 

스파게티칠리 크랩 ~ 29,000 원,

처음 먹을 때는 매운 맛이지만 마지막엔 달콤한 맛으로

대게라면도 좋지만 스파게티면이 좋아서 추천하고 싶다,

 

 

 

 

 

 

 

 

 

 

 

 

 

 

 

크랩해물탕 ~ 30,000 원,

해물탕에 빠지면 섭섭한 대게, 굴, 낙지 등이

소주를 부르는 멋진 탕으로 거듭난다,

 

 

 

 

 

 

 

 

 

 

 

 

 

 

게장비빔밥 ~ 5,000 원,

비벼서 그냥 먹어도 좋고, 주먹밥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크랩비라면 ~ 6,000 원,

단순히 대게 다리만 넣은 것이 아니고 게장도 같이 넣어서

쫄깃한 면발과 함께 걸죽한 국물이 일품이다,

 

 

 

 

 

 

 

 

 

 

 

 

 

외관 ~ 공영주차장 바로 옆에 위치한,

주차비 1,000 원 보조,

 

 

 

 

 

 

 

 

 

 

 

 

 

 

 

상호 : 크랩비 해운대점

전번 : 051-701-7767

주소 : 부산시 해운대구 세실로27번길 23, 좌동 1481-1번지,

영업 : 16:00 ~ 24:00,

휴무 : 명절에도 영업

주차 : 식당 앞 공영주차장 주차비 1,000 원 보조,

비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