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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대 카페] 일년 내내 산타클로즈가 머물고 있는 둣한 느낌을 주는 ~ 카페빠네

 

 

 

 

부맛기 카페 회원의 주선으로 양산에 갔다가 귀가하는 길에 차 한 잔하러 찾아 간 곳이다, 평상시 다니던 길이 아니여서도 그랬겠지만 전화기 너머로 알려 주는 대로 찾는게 힘들었다, 주변 건물들이 공장지대인데다가 도대체 커피숍이 있을만한 분위기가 아니여서 더욱 찾기가 어려웠다, 그리고 상호에 "빠네"가 들어 있어서 독특하다는 느낌이 먼저 든다, 알고 보니 이탈리아어로서 PANE 즉, 파네 또는 빠네로 발음하는 빵이란 뜻이다, 그럼, "빵"은 어느 나라 말일까? 모르시는 분들은 제일 마지막에 기재하는 해답을 읽어 보기 바란다,

 

5월초에 다녀 왔는데 곧 브런치를 시작한다는 말씀에 미적거리고 있었다, 이왕이면 같이 게재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에 연락을 했더니 드디어 준비가 되었다고 한다, 한 달이나 지난 일요일 드라이브삼아 광안대교를 경유하여 달려 갔다, 필자의 집 근처에서 대교가 시작되는 지점이라 광안대교를 타고 가면 20분 이내 거리여서 편리하다,

 

처음 방문하였을 때 이런 공장지대에 이런 규모의 운치가 있는 카페가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또한, 다른 편의시설이 없는 삭막한 공장지대여서 근무시간 외에는 퇴근하면 모두들 그대로 집이나 약속장소로 갈텐데 이런 곳에 거창한 카페를 오픈한 사장부부의 배짱도 놀라웠다, 궁금해서 물었다, 18년 베이커리에 재료를 공급해오면서 부인의 꿈을 이루어 준 것 같았다,

 

브런치가 준비되어 있다고 해서 갔었는데 지금까지 봐 왔던 그런 스타일이 아니여서 깜짝 놀랐다, 2,500 원짜리에서부터 최고 비싼 게 5,200 원이라니? 부군되시는 분은 공장지대 실정에 맞췄다는 설명을 하고는 있지만 시설규모만 믿고 제대로 된 브런치를 맛 볼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하다니, 답답한 마음이 들었지만 촬영을 한 후 맛을 보기 시작했다, 집어서 먹으면서 엥? 생각보다 좋은데라는 느낌이 든다, 일행들 모두 놀라는 눈치이다, 양이 적은 것 같으면서도 배를 채우는 것 같다,

 

우리는 브런치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여긴 브런치 개념이 아니였다, 10시까지만 취급하는 "아침셋트메뉴"였다, 출근하는 직원들이 가볍게 커피 한 잔과 같이 먹을 수 있는 메뉴였던 것이었다, 어느 날 아침 출근하는 샐러리맨들에게 맛뵈기로 돌린 것이 150개나 된다고 하니 주변에서 종사하는 분들이 많은 것을 알고 일찍 좋은 목을 선택했음을 알 게 되었다,

 

주변 가 볼만한 곳 : 10분거리 반송 화훼단지, 반여농수산물시장, 20분거리 기장해변

 

 

 

 

 

 

 

 

 

 

 

 

 

 

 

 

 

키위 등 생과일 쥬스 ~ 5,500 원,

 

 

 

 

 

 

 

 

아메리카노 ~ 3,800 원,

 

 

 

 

 

 

 

 

 

 

 

 

 

 

 

 

 

 

 

 

 

 

 

 

 

 

 

 

 

 

 

 

 

아침셋트메뉴 ~ 다섯 가지 종류,

 

 

 

 

 

 

 

 

아침셋트메뉴 ~ 위 사진 중 왼쪽 하얀색깔이 "에그모닝샌드위치 2,500 원,

                             아래 사진 : 이탈리라 포카치아 4,900 원, 모짤리아치즈, 말린토마토, 햄, 로메인,

                             소스는 모두 직접 만든 것을 사용,

 

 

 

 

 

 

 

 

 

치폴라샌드위치 ~ 4,900 원, 치폴라라는 소세지를 사용,

 

 

 

 

 

 

 

 

 

치킨클럽샌드위치 ~ 5,200 원, 닭가슴살, 로메인, 베이컨, 피클, 토마토,

                                      제일 먼재 집어 들었는데 맛이 환상적이었다,

 

 

 

 

 

 

 

 

 

눈꽃망고빙수 ~ 아직 맛을 보지 못했었는데 현재 부산에서 제일 맛있는 집이 다대포,

                              그외의 다른 곳에서는 맛을 느끼지 못했었는 망고쥬스 맛이 괜찮았다는 

                              느낌에 다음에 가면 꼭 먹어 봐야겠다,

 

 

 

 

 

 

 

 

 

 

 

 

 

 

 

외관 ~ 입구에서부터 산타클로즈가 출입을 할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제빵실 ~ 오늘은 직원들 노는 날,

 

 

 

 

 

 

 

 

 

 

 

 

 

 

 

 

 

 

 

 

 

 

 

 

 

 

 

 

 

 

 

 

 

 

 

 

* 빵*는 포르튜갈 말이며, 일본에 상륙하면서 우리에게도 알려지게 되었다,

 

상호 : 카페빠네

전번 : 051-531-1181

주소 : 부산 해운대구 반송로 525번길 25번, 석대2도시 첨단산업단지 내

영업 : 07:30 ~ 22:30, 일욜/공휴일은 13시 30분 부터 영업, 점심특선은 오후 3시까지

휴무 : 미정. 한 달에 일요일 두 번 휴무 예정

주차 : 자체 주차장 또는 도로 주차 가능

비고 : ★부산맛집기행★ 카페 회원증 제시시 현금 10% 카드 5% 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