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횟집] 야경도 멋져, 쫄깃쫄깃한 자연산 생선회, 실내구조가 특별하여 편안해 ~ 어부야횟집

 

 

 

부산 광안리해변은 해수욕장으로도 좋은 곳이지만 지금도 갈매기와 비들기들 아침마다 찾아 오는 아름다운 포구였다, 새벽 일찍 출항했던 어부들이 돌아 와서 잡아온 생선을 풀면 싱싱하고 저렴한 생선을 사기 위하여 인파들이 몰리기도 했던 곳이다, 필자는 5분 거리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감사한 마음으로 차를 몰고 지나 다니고 있다,   일반적으로 광안리라고 불리우는 이곳의 정식 행정구역 명칭은 남천동, 광안동 그리고 민락동이연결되어 있다, 벚꽃 축제를 개최하는 대단지 아파트쪽은 남천동, 해변 중앙은 광안동, 동쪽의 해수욕장 끝 부분은 민락동이지만 우리는 광안리라고 줄여서 부른다,   특히, 그중에서 민락동은 생선회타운으로 구성되어 있어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 오는 곳이며 그 뒷편 수변공원쪽도 깉은 행정구역에 속한다, 제법 괜찮은 횟집들이 이곳에 몰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내부 시설이 아주 특이한 곳을 다녀 오게 되었다, 신발을 벗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데다가 광안대교가 바로 대각선으로 멋지게 펼쳐져 있어서 외지에서 오는 지인들 대접하기에 최적인 것 같다,

 

  

 

 

 

 

Diamond Bridge ~ 광안대교의 영문 명칭이다,

창가에 앉아 멋진 풍광을 줄기며 싱싱한 회를 먹을 수 있어서 좋다,

 

 

 

 

 

풀광이 기가 찬 광안리해변

 

 

 

 

 

감성돔 ~ 짜릿한 손맛을 즐기는 부산 낚시꾼들은 "감생이"라고 부른다,

 

 

 

 

 

 

 

 

 

 

 

 

 

 

 

광어 ~ 2Kg짜리

 

 

 

 

 

 

 

 

 

 

 

 

 

 

랍스터 ~ 국내에선 고가여서 푸짐하게 먹지 못하는 게 아쉽다,

30여년 전 보스톤을 방문했을 때 그곳 바이어가 초대하여 먹었던 기억이 아련하다,

보스톤의 대표적인 먹거리라며 안내를 받았는데 푸짐하게 먹었던 그때가 그립다,

 

 

 

 

 

 

 

 

 

가오리회 ~ 조리한 가오리도 별로 즐기지 않는데

회로 등장했다, 망설이다가 먹어 보니 쫄깃한 게 먹을만 했다,

 

 

 

 

 

 

 

 

육회? ~ 엔가와와 배를 넣어 무쳤는데 육회라고 부른다,

고깃집에서의 육회와 비슷한 스타일어서 그렇게 불리우는 가보다,

 

 

 

 

 

 

 

 

줄돔 ~ 일본어로는 시마다이라고 불리우며 육질이 좋다,

 

 

 

 

 

 

구분 ~ 어두운 쪽은 등 부분이며,

밝은 부위는 뱃살 부위로서 식감이 아주 고소하다,

 

 

 

 

 

 

초밥 ~ 고객이 쉐프가 되어 직접 초밥을 만들어 먹게 한다,

 

 

 

 

 

 

 

 

 

 

 

 

 

 

 

 

 

 

자리돔 젓갈 ~ 서비스로 제공되었으며, 즐기시는 분은 요청하면 된다,

여기서 맛을 볼 수 있다니 기대 이상이다,

 

 

 

 

 

 

 

 

 

 

 

 

 

 

 

 

 

 

 

 

우럭구이 ~ 폰즈소스와 함께 여서 향긋하다,

 

 

 

 

 

 

 

랍스터 지리 ~ 일반 생선들은 지리 즉 맑은 국이 좋지만

랍스터는 아닌 것 같다,

감생이를 회친 후 대가리와 뼈를 이용 푹 고운 매운탕이 좋겠다,

 

 

 

 

 

 

 

 

 

 

 

 

 

 

 

밑반찬 ~ 종류가 다양하면 사진수를 줄이기 위하여

GIF File로 대체해야겠다,

 

 

 

 

 

 

 

 

 

 

 

 

기본 생선회 ~ 줄돔과 참돔으로 유비끼한 것이 제공된다,

다른 테이블에 올라 간 50,000 원짜리,

 

 

 

 

 

 

물회 ~ 다른 테이블에 제공된 것임,

 

 

 

 

 

외관 및 주차장 ~ 공영주차장에 주차도 가능하지만 주말엔 줄 서는 것이 피곤하다,

건물 자체의 주차장이 편리하다, 2시간 무료 제공,

 

 

 

 

 

 

 

 

 

 

 

 

맨발의 고객들 ~ 신발 멋은 채로 편안하게 걸을 수 있어서 좋다,

 

 

 

 

 

 

 

 

 

 

방 ~ 바다는 보이지 않지만 소규모 단체 또는 가족모임에 적당하다,

 

 

 

 

 

 

 

 

 

 

 

 

 

 

 

 

 

 

 

 

 

 

홀~ 좌식으로 되어 있으며 광안대교가 잘 보이는 위치이다,

지방 또는 해외에서 온 손님 접대에 아주 좋겠다,

여사장이 다른 곳에서 횟집을 운영하다가 이 좋은 곳을 탐내여 인수했다고 한다,

연령에 비해 애교도 많고 친절하여 한 번 가면 쉽게 단골이 되겠다,

 

 

 

 

 

 

 

 

 

 

 

 

 

 

털게 ~ 수족관에 일반적인 생선외에도 털게, 랍스터 등 고가의

어패류가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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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어부야횟집

전번 : 051-759-0033

주소 :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344번길 17-17, 민락동 110-45번지, 수변프라자 6층

영업 : 11:00 ~ 24:00

휴무 : 명절에 이틀 쉼 

주차 : 마린리치 주차 타워 또는 공영주차장 2시간 제공

비고 : ★부산맛집기행★ 카페 회원증 제시시 현금 10% 카드 5% DC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