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나타난 후배 덕분에 오랜만에 정말 질좋은 참치를 맛 볼 수 있어서 아주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인데다가 늦게 들어 갔기 때문에 거의 식사가 끝날 때쯤 20년 이상 일식에 종사하였다는 사장으로부터 참치에 대한 열강도 듣고 자부심이 대단하다는 분으로 느꼈습니다. 이곳에서는 무한리필을 해주지 않습니다. 밑반찬도 다양하게 내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50Kg 이상의 질 좋은 참치로 만족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과 모든 재료를 국산으로만 사용하는 마인드가 일반적인 참치횟집과 다른 점이었습니다. 하루 전에 예약할 경우 생일인 분을 위해서 미역국도 끓여 주거나, 일행중 참치를 좋아 하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광어회 등 생선회 또는 초밥도 요청에 따라 제공이 가능하며, 참다랑어 회를 제대로 먹고 싶을 경우 최저 2시간 전에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외관
참치회 50,000원짜리 x 3인분
미리 예약하신 분들 중에서 접대를 할 경우 방에서 고객 앞에서
직접 좋은 부위를 잘라서 주는 서비스도 한다고 합니다.
참다랑어 배꼽살 부위
소고기초밥
투투 ~ 상어내장
상어간
히래사케 ~ 복날개를 구워서 정종과 함께 덥힌 술,
복날개를 제대로 굽지 않으면 냄새때문에 마시기가 힘든데 제대로 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입안을 깔끔하게 만들어 줍니다.
버터로 구운 감자 ~ 맛잇습니다.
생태매운탕
메로 ~ 우리나라 말로는 "비막치어"
시락국 ~ 35,000원짜리 코스에 나오는 것인데 서비스로 제공되었음. 배가 불러도 다 먹게 됩니다.
제일 큰방에는 12명이 들어 갈 수 있다고 합니다.
01 |
상호 |
대림참치 본점 |
02 |
전화 번호 |
245-4019 |
03 |
위치 |
중구 중앙동 1가 21번지, 쭈꾸미 골목 입구 |
04 |
휴무일 |
매 2/4주 일요일 휴무 |
05 |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1분 ~ 저녁 10시 30분 입장시 2시까지 가능 |
06 |
크레디트 카드 |
YES |
07 |
주차장 |
없음 |
08 |
비고 |
|
이상 사자왕이었습니다.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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