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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중국 여행을 위하여 인천 제1국제여객터미널을 찾아 가는 제일 쉬운 방법

중국 산동반도 여행을 가기 위해 인터넷에서 인천 제1국제여객터미널 가는 방법을 검색했는데 적절한 해답을 찾을 수 없어서 여러 군데 문의도 하였지만 정답을 듣지 못하여 [사자왕]과 같이 헤매일 분들을 위하여 이 글을 작성합니다.

지방에서 인천으로 가시는 분들을 위하여 작성된 것이므로 서울에 계신 분들은 서울역에서 타는 부분부터 참고하시면 됩니다.

서울역 나가서 좌측편 노숙자들이 어슬렁 거리는 방향으로 가면 버스가 있다고 하는데 자주 있는 것이 아니고 1시 40분에 출발하는데 이 버스를 탑승할 경우 오후 4시까지 터미널에 도착하기 힘들다고 하며, 자칫하면 출국 수속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아예 염두에 두시지 않는 것이 건강에 이롭습니다.

아래 입구로 들어 갑니다.


서울 전철 탑승시 티켓 발급 방법이 달라졌습니다.


설명서가 적혀 있지만 쉽게 이해가 안되더군요. 남들 하는대로 따라 하면 됩니다.



교통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아래 내용을 보고 스크린을 터치하세요.


원하는 지역을 터치해야 하는데 우리는 인천 제1국제여객 터미널이 목표 지점이므로
"동인천"을 선택하여 터치합니다.



운임 + 보증금 2,500원을 투입구에 넣으시기 바랍니다. 보증금 500원은 카드용이므로 하차시
도로 반환받을 수 있으며, 아래 설명을 하니 참고 밑으로 내려 가 주세요.


1회용 카드의 앞과 뒷면입니다. 잊어 버리면 환불 못 받습니다. 하차시에 바로 환불받지
 않고 추후에 받아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 이제 전철에 올라 탈까요?
인천행 전철 탈 때 주의점은 안내 방송을 잘 들어야 합니다. 같은 탑승구에서 여러 방향으로 가는
전철이 있기 때문에 잘못타면 엉뚱한 곳으로 가게 됩니다. 반드시 "인천행"이란 방향을 언급하는
전철을 타야만 낭패하지 않습니다.


동인천역에서 하차를 합니다.


타고 왔던 열차는 다음 목적지로 향해서 갑니다. 만약, 이곳에서 내리지 않았다면 다음 역에서
제1국제여객터미널까지 시간과 교통요금을 많이 부담해야 할 것입니다.


출구 방향으로 나가면 1회용 쿄통카드 환급기가 보입니다. 카드만 넣으면 500원짜리가
자동으로 나옵니다. 혹시, 100원짜리 동전으로 5개 나올 수도 있겠지요.


연안부두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계단내려 가면 우측에 와플/어묵파는 가게가 보입니다. 아침 식사는 선식과 커피 한 잔, 점심은 기찻간에서
바나나우유 한 잔 그런 상태에서 4시까지 도착을 해야함 했으므로 이곳에서 와플 1개를 사서 먹고난 뒤 어묵
 국물을 공짜로 먹습니다. 날씨는 춥지요. 배는 고프지요. 시간은 없지요.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와플 1개 1,000원


와플을 미리 만들어 두었다가 주문하면 다시 이 기계에 넣었다가 끄집어 낸 뒤 붓으로 발라서 줍니다.


가게 바로 옆 우측에 있습니다.


가게 앞 젊은 남녀가 서 있는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만 지금 공사중이라 공사가 끝나고 난 뒤 가시는
 분들은 지금의 사진과 많이 다를 것으로 판단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계단을 올라 가면 택시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소요시간은 약20 ~30분, 비용은 6,000원
[사자왕]이 탄 기사는 "선광""한진""대한통운""제일제당" 경유해서 갔는데 이곳이 지름길
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지름길을 모르는 기사들의 경우 둘러 가게 되므로 1,000원 이상
추가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전철 출구에서 직진 방향으로 조금만 가면 버스 정류장이 있는데 24번을 타면 제1국제여객
터미널 안쪽까지 들어 가서 하차하면 되므로 적게 걷게 되고 기타 버스들은 외곽에 정류소가
있어서 타실 때 이점을 분명히 확인하고 타야 무거운 여행용 가방을 들고 가면서 고생을 하지
않습니다. 버스의 경우 소요 시간은 약 30분 이상될 것으로 택시 기사가 언급하는데 확실
하지는 않습니다만 그 이상 40분 이상 소요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 이제 도착했습니다. 참고로 제2여객 터미널은 인근 섬으로 가는 연안부두입니다. 


 24번 버스가 제1국제여객터미널 안쪽까지 들어와 있는 것이 보입니다.



[사자왕]을 태우기 위해 "산동반도" "석도"로 출항할 "화동페리"가 스탠바이 중이군요.
이번에 같이 가지 못하신 분들은 [사자왕]의 후기를 읽는 것으로 만족해주세요.

 

이상 사자왕이었습니다.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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