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바닷가를 주행하는 길에 협진태양맨션 끝부분 일방통행 길에 어느 날 "피아체 카페"란 간판이 보이길래 순간적으로 장소가 매우 협소할텐데 웬 카페일까라는 의문을 잠시 스치듯이 가진 적이 있었는데 우연히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카페"란 의미가 다양하게 해석된다는 느낌듭니다. 세 명의 여성 손님은 고등학생으로 보이고 그 앞에는 학부모로 생각되는 여성 손님들이 알라들 이야기에 영업시간이 지났는데도 일어 날 생각을 하지 않는 [여우생각]님의 추천 글에 [핑크여우]님의 리플처럼 수다떨기가 좋은 곳인가 봅니다.
이제 개업한지 한 달 정도 되었고 피아노 전공이신 여사장이 직접 그린 그림이 [사자왕]의 눈길을 계속 머물 게 하는데 각각 별도의 그림으로 아니면 두 개의 그림을 붙여서 볼 수도 있도록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카페란 느낌보다 갤러리란 느낌도 살폿이 들더군요. 연령에 비해서 소녀 티의 미소를 간직한 여사장님이 직접 많은 시간을 들여서 직접 만드는 파이는 그릇이 거의 비어 있어 하루에 많은 분들의 사랑의 받았음을 추측하게 하더군요. 착한 가격에다가 맛도 뛰어 나니 테이크-아웃 손님이 엄청 늘어 났다고 하더군요.
밤 10시 30분경 들어 갔었는데 "호두 파이"와 "마론타르트" 두 가지만 외롭게 남아 있다가 반기는데 풍족한 만찬을 즐기고 갔음에도 "블루베리"와 "티라미수" 아이스크림 그리고 "에스프레소"와 함께 눈으로 혀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창문으로는 "다이야몬드 브릿지"의 풍광이 빛을 내고 약간의 큰소리에도 징글벨 음악이 자동으로 흐르는 인형은 춤을 춥니다.
외관
블루베리와 티라미수 아이스크림 그리고 커피
마론 타르트
호두파이
에스프레소 ~ 원래 다른 잔에 나오는데...
손뼉을 치거니 큰소리가 나면 자동으로 캐롤 송이 나옵니다. 그런데 밑의 s/w를 꺼 두었답니다.
여사장이 직접 그린 그림 ~ 왼쪽 두 개의 그림은 연결될 수 있습니다.
다이아몬드브릿지 (광안대교)가 잘 보이는군요.
여사장의 따님이 작성했다는군요.
01 |
상호 |
피아체 (이태리어이며, 의미는 영어의 Like와 동일) |
02 |
전화 번호 |
611-7718 |
03 |
위치 |
남천비치아파트에서 광안리바닷가 진입하자마자 좌측 일방통행길 입구쪽, 바로 옆이 협진태양아파트 담벽 |
04 |
휴무일 |
없음 |
05 |
영업시간 |
오전 10시 30분 ~ 밤 11시까지 |
06 |
크레디트 카드 |
YES |
07 |
주차장 |
없음 |
08 |
비고 |
|
이상 사자왕이었습니다.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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