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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맛집

[해운대 맛집] 21개국을 7개월 동안 들러본 어린 처녀의 이야기와 오감을 자극하는 물회 ~ 해운사계 지난 5월 22일 부맛기 카페 [양초롱초롱◈] 운영위원이 석가탄신일 축하 겸 생일자들을 초청하는 미식모임을 주최했다, 성탄절에는 다양한 모임이 있지만 석가탄신일에는 없다는 게 이상하다고 계획한 것이다, 그리고 그날 생일인 회원들을 초대한다고 공지하였다, 따라서, 그중의 한 명인 필자도 서면 인도레스토랑인 라마앤바바나에 당연히 참석하게 되었다, 20명으로 한정했음에도 꼭 참석해야겠다는 분들이 많아 증원까지 하였더니 공간이 좁아서 불편했지만 여러분들이 와인과 선물을 들고 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그리고, 부맛기 카페 ◎부맛기 쉼터◎ 게시판에 올려진 축하메시지 글에는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 축하를 해주었다, 그래서 감사의 뜻으로 일부 회원들을 지명 초대 형식을 모임을 주최하였다, 이미 계획했던 일.. 더보기
[해운대 크랩비] 킹크랩은 필수 아미노산의 보고, 대게와 킹크랩의 다양한 메뉴 ~ 해운대 크랩비 어릴 때부터 대게를 좋아 하시는 부모때문에 즐겨 먹었다, 처음에는 부모님이 살을 발라 주시는 것을 먹기 시작했었다, 그러다가 성장해서는 한때 대게 껍질을 까는 게 귀찮아서 남들처럼 먹지 않게 되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부터 부모님이 그러하셨듯이 필자도 아이들 입에 넣어 주기 시작하게 되었다, 그때부터 다시 먹기 시작했었는데 후에 킹크랩을 먹어 본 후 그 맛이 홀랑 빠져 들 게 되었다, 부맛기 회원들과 일본맛집기행차 북해도를 갔을 때 좌판에 놓여 있는 가격을 보고 놀란 것이 아직도 생생하다, 한 마리에 붙어 있던 가격이 11,000 엔, 조리도 되지 않은 생물이 지금 환율로도 11만원이나 된다, 그 이후부터 먹을 기회만 되면 꼬박꼬박 빠지지 않고 정성 껏 살을 발라 먹는다, 그렇지만 그런 기회는 자주 오지 .. 더보기
[해운대 센텀맛집] 고급스시집에서 즐기는 만원대의 행복스시 ~ 시마스시 센텀점 작년 8월 구서동의 시마스시에서 ★부산맛집기행★ 번개 모임이 있었다, 필자의 바운더리에서는 아주 먼 곳이지만 귀가할 때에는 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시간도 단축되어 편리하다, 이 도로는 미국 Sears의 Senioe Buyer인 Mr, Bunes의 방문 직전 개통되었길래 같이 차를 타고 가면서 "반즈로드"로 필자가 명명해준다고 하자 농담이지만 아주 즐거워 한 기억이 난다, 이분은 정기적으로 방문하는데 올 때마다 새로 생긴 큰 건물이나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꼭 물어 보는 분이었다, 지금 온다면 까무러치리라 생각된다, 필자의 입장에서는 예전엔 미쳐 몰랐던 교통의 편리함도 좋았지만, 특히, 이곳의 스시에 푹 빠져 들게 된 것이 더 좋았던 것 같다, 맛집블로그를 떠나서 스시는 잦은 일본여행에서 맛을 들인 음식이어.. 더보기
[해운대맛집] 이전하면서 확 달라진 부산 한정식의 대명사 ~ 예이제한정식 더보기
[해운대맛집] 중국 본토보다 더 중국스런 중식당의 중국인 쉐프들의 베이징카우야 ~ 마오 ★부산맛집기행★ 카페를 지난 11년동안 운영하면서 사람들 때문에 피곤하고 사람들 때문에 즐겁다, 인연은 미리 예정되어 있는가 보다, 우연히 찾아 왔다가 3년동안 침묵 후 다시 찾아 온 분 덕분에 필자도 힘을 얻게 되지만 회원들도 즐거워 한다, 그분의 주선으로 만나게 된 분은 미리 필자와의 인연을 예상했는지 첫 만남부터 인상적이었다, 그분의 초대로 들른 해운대 "마오"는 하얼빈, 상하이, 산동반도 등을 여행하면서 들렀던 다양한 중식당보다 더 중국스러운 분위기였다, 이곳의 테이블 등 장식품 뿐만 아니라 심지어 문짝까지도 중국에서 수입하여 설치를 했다고 한다, 그곳의 계단 벽에 걸려 있는 여성의 사진에서는 시선이 계속 머물게 되고, 모택동이라고 어릴 때부터 불러 왔던 마오의 사진 앞에서는 경외감이 생긴다, 또.. 더보기
[부산맛집] 해운대 달맞이고개의 수제벤또전문점 ~ 무겐(夢幻) 어느날 Blog 방명록에 방문요청하는 글을 남긴 곳의 상호가 어디선가 많이 봤던 기억이 있어서 더듬어 찾아 보니 [간바소이]님이 카페에 올렸던 곳이더군요, 당시 눈길을 끌지 못했던 곳인데 안개낀 달맞이고개 길을 드라이브 할 생각으로 [중전마마]와 둘이서 오붓하게 해운대로 달려 가다가 근처의 고마운 지인이 생각나서 초대하여 함께 하였습니다, 비까지 내리는데다가 기동성이 없으면 가기가 불편한 곳이어서 데이트 손님 몇 쌍이 앉아 있어서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하는 것을 즐기는 [사자왕]에게는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업주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촬영하면서 처음 느낌과 달리 괜찮은 분위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래 이곳은 작년 11월말에 "사케 바"로 오픈했다가 교통이 불편하여 영업이 되지 않자 4월에 식당으.. 더보기
[해운대맛집] 2년만에 방문에도 여전히 변함없이 해장국의 진수를 보여 줍니다. ~ 영남해장국 해운대점 재작년 2009년초 서울의 딸래미 결혼식에 참석하면서 수고까지 해준 해운대지역의 친척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초대하여 자리를 함께한 적이 있었는데 술을 좋아 하는 분들이라 마침 오픈한지도 얼마 되지 않았지만 "영남식육식당"에서 제2사업으로 오픈한 "영남해장국"이므로 망설이지 않고 이곳에서 했었습니다. 그때 인사했던 사장님은 오랫동안 근무하던 교직에서 그만두고 식당을 운영하게 되니 우선, 주야도 비뀌고, 직원들 거느리면서 장사하는 것이 쉽지 않아서 매우 힘들어 했던 것 같았고, 비사교적인 성격으로 기억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어떻게 알았는지 폰으로 전화를 한 것도 놀라웠는데 아주 밝고 경쾌한 목소리여서 깜짝 놀랐습니다. 개업 2주년이 3월 1일이라며 "부산맛집기행" 카페 덕분에 어려운 시기를 잘.. 더보기
[부산맛집/해운대]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는 고등어 회에 빠져 들다 ~ 수미가 등푸른 생선에는 DHA 함유량이 다른 생선에 비해서 높기 때문에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사자왕]의 경우 뿐만 아니라 비슷한 연배의 다른 분들도 그러하였겠지만 어릴적부터 밥상에 제일 많이 올랐던 반찬은 부산인들의 경우 등푸른 생선 즉, 고등어, 꽁치, 청어 및 정어리가 대부분이었으며, 조금 형편이 나으면 "삼치"도 먹었을 것입니다. 거기에다가 "뽀빠이" 만화영화 탓에 시금치까지 많이 먹고 자라다 보니 "통풍"이란 치유가 불가능한 질병을 안고 사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맥주도 마시지 않고 등푸른 생선을 먹지 않는 [사자왕]을 "고등어 회"를 전문으로 취급한다며 회원 한 분의 초대로 다녀 오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만 해도 광복동의 고갈비골목의 식당 규모로 생각하고 비린내나는 회는 촬영만 하고 다른 .. 더보기
[부산맛집/해운대] 여자를 위해 남자가 먹는다, 남자를 위해 여자가 먹는다 ~ 바다가고향 삼합구이 ~ 30,000원. 문어, 가리비, 키조개, 굴 및 홍합들이 들어 있습니다. 장갑과 칼이 등장합니다. 굴죽 ~ 3,000원. 삼합을 먹고난 후 반드시 한 그릇하세요. 나중에 후회하게 됩니다. 굴볶음밥 ~ 3,000원, 2인 이상 주문시 가능, 이 또한 아니 먹을 수 없습니다. 자연산 벅글 ~ 30,000원, 아쉽게도 아직 채취가 되지 않아서 못 먹어서 아쉽습니다. 01 상호 바다가고향이란다 02 전화 번호 742-4343 03 위치 중동역 지하철 10번 출입구에서 언덕쪽으로 5분 거리(신도중학교 및 효성아파트 104동 측면 건너편) 04 휴무일 명절에만 휴무 05 영업시간 오전 9시 ~ 까지 06 크레디트 카드 YES 07 주차장 식당 앞에 주차 가능 08 비고 이상 사자왕이었습니다. (blog..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