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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찜

[남해해물탕] 해물탕보다 어탕이 더 인기가 있는 곳 ~ 부신시청 근처 "초원의집" 양로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김장 번개에 참석했던 [눈꽃송이]님과 만나는 자리에 [어탕]님이 참석하여 인사를 하던 중 부산시청 근처에서 "남해해물탕"이란 상호로 식당을 운영하는데 "해물탕"보다 "어탕"이 더 인기가 좋다는 설명을 듣고 호기심이 발공하여 다녀 왔습니다. 역시, 공무원들이 퇴근한 저녁시간은 정말 조용하더군요. 번잡한 시내에서 단체 모임을 하겠다고 특히, 주말 저녁에 장소를 제대로 구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지 말고 이곳에서 하면 대접받아 가면서 조용하게 모임을 할 수 있겠다고 생각되더군요. 해물탕 ~ 소자 25,000원 이곳 사장이 [사자앙]처럼 매운 것을 좋아 하지 않아서 제공되는 음식들의 맵기가 아주 적당합니다. 매운 것을 좋아 하시는 분들은 주문시 미리 말씀하시면 맵게 드실 수 있.. 더보기
[임가네해물촌] 카페같은 분위기에 양도 푸짐한 해물탕 식당 ~ 기장우체국 근처 기장쪽에 갈 일이 있어 [백년]님과 동행으로 갔다가 근처에 아주 깨끗한 건물에 식당이 눈에 뜨여 점심 식사를 이곳에서 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주 썩 좋아 하는 메뉴는 아니지만 입구부터 기와에다 꽃들을 심어서 가꿔 둔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실내도 카페 분위기같이 느껴지면서 해물탕 식당같이 좁고 시끌시끌한 분위기도 아니여서 괜찮더군요. 창문에도 꽃들을 놓아 두어서 시선이 절로 갑니다만 건물 주위의 풍경이 시골다워서 풍경은 좋지 못합니다,. 평일 낮이라 손님이 많지 않았지만 수녀님뿐만 아니라 다른 손님들도 식사하고 가면서 가볍게 인사를 하고 가는 것을 봤을 때 생각외로 동네 수준이 높다는 느낌이 듭니다. 일본의 소도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그런 장면이더군요. 옷 사업을 하다가 요식업계에 뛰어 들었다는 사장님.. 더보기